"축하해 쏘니!" 살라흐 '공동 득점왕' 손흥민에게 축하 인사

"축하해 쏘니!" 살라흐 '공동 득점왕' 손흥민에게 축하 인사

링크핫 0 778 2022.05.26 08:50

살라흐, 이적설에 '리버풀 잔류 선언'

살라흐 "축하해 쏘니!"
살라흐 "축하해 쏘니!"

[살라흐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손흥민(토트넘)과 치열한 경쟁 끝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에 오른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가 축하 인사를 했다.

살라흐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트위터에서 손흥민이 득점왕 트로피인 '골든 부트'를 들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영상을 리트윗하면서 '축하해 쏘니!'라고 적었다.

살라흐는 수년간 EPL 최고 골잡이로 군림한 선수다.

2017-2018시즌 EPL 역대 최다인 32골로 득점왕에 오르고, 다음 시즌에는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2019-2020시즌에는 득점 랭킹 5위에 그쳤으나 그다음 시즌에는 2위에 자리했다.

살라흐
살라흐

[EPA=연합뉴스]

올 시즌에는 전반기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며 단독 선두로 날아올랐다. 그러나 후반기 다소 부진한 사이 '뒷심'을 낸 손흥민에게 따라잡혀 '단독'이 아닌 공동 득점왕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 주말 최종전 뒤 살라흐가 '골든 부트'를 손에 들고도 시무룩한 표정을 한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자존심이 상할 법도 하지만, 살라흐는 결국 손흥민에게 트위터를 통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웃는
웃는 '파라오' 살라흐

[AP=연합뉴스]

한편, 내년 여름 리버풀과 계약이 끝나는 살라흐는 팀에 남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간 살라흐가 리버풀을 떠나 다른 빅클럽으로 갈 것이라는 소문이 끊이질 않았다.

살라흐는 29일 열릴 레알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앞두고 리버풀 훈련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그것에 대해 말하고 싶지는 않다 난 그저 '주장인 조던 헨더슨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어 "이 시점에 재계약에 집중하는 이기적인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난 다음 시즌에도 확실하게 남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살라흐는 2017년부터 리버풀에서 뛰며 공식전 253경기에서 156골을 넣었다.

살라흐의 득점포 덕에 리버풀은 2019-2020시즌 EPL 우승, 2018-2019시즌 UCL 우승, 2021-2022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 리그컵 우승 등을 일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2333 오타니 꺾은 류현진에 쏟아진 외신 호평…"오타니보다 낫다" 야구 2022.05.27 517
12332 [표] 류현진 2022년 미국프로야구 등판일지 야구 2022.05.27 526
12331 총 상금 4억1천만원 'eK리그 챔피언십' 개막 축구 2022.05.27 776
12330 황희찬, 브라질·칠레전만 뛰고 군사훈련 입소…엄원상 대체발탁 축구 2022.05.27 663
12329 네이마르 첫 땀방울…브라질 대표팀 '패스워크·탈압박 훈련' 축구 2022.05.27 709
12328 '첫 통합우승' 프로농구 SK, 내달 11일 팬과 함께하는 우승파티 농구&배구 2022.05.27 556
12327 미셸 위, 복귀 1년 2개월 만에 은퇴 시사…"한발 물러날 것" 골프 2022.05.27 559
12326 오타니 삼진 잡은 체인지업…류현진, 일본인 타자 징크스와 작별 야구 2022.05.27 566
12325 '5이닝 교체' 이유 놓고 말 엇갈린 류현진-몬토요 감독 야구 2022.05.27 488
12324 류현진, 16년 만에 MLB 한일 투수 맞대결 승리…한국 7승 4패 야구 2022.05.27 535
12323 류현진, 오타니 잡고 시즌 2승·개인 첫 한일 선발 맞대결 승리 야구 2022.05.27 541
12322 트라우트 또 집어삼킨 '괴물' 류현진…오타니 두들긴 스프링어 야구 2022.05.27 484
12321 류현진, 오타니 '두 개의 검' 막았다…개인 첫 한일선발 대결 승(종합) 야구 2022.05.27 490
12320 류현진, 오타니와 첫 맞대결에서 판정승…5이닝 2실점 호투 야구 2022.05.27 482
12319 레알 마드리드, 포브스 '최고 가치 축구팀' 1위 탈환 축구 2022.05.27 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