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시범경기 홈런왕' LG 송찬의 "오늘이 개막이라는 마음"

돌아온 '시범경기 홈런왕' LG 송찬의 "오늘이 개막이라는 마음"

링크핫 0 537 2022.05.24 16:57

24일 잠실 키움전 9번 타자 2루수 선발 출전

LG 트윈스 내야수 송찬의
LG 트윈스 내야수 송찬의

[이대호 촬영]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LG 트윈스 내야수 송찬의(23)가 3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류지현(51) LG 감독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2군(퓨처스리그)에서 컨디션이 괜찮아서 1군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송찬의는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류 감독은 "지금 1번부터 5번까지 (타순) 연결이 괜찮은데, 송찬의가 9번에서 1번 타자에 연결해줄 확률을 높일 수 있다면 공격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찬의는 시범경기에서 홈런 6개를 터트리며 '시범경기 홈런왕'을 차지해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달 2일 광주 KIA 타이거즈와 정규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하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7경기 타율 0.188(16타수 3안타)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지난달 18일 1군에서 말소됐다가 지난 3일 콜업된 송찬의는 당일 훈련에서 타구에 얼굴을 맞는 불운 속에 곧바로 2군으로 내려가는 아픔을 겪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지난 20일부터 출전하기 시작한 송찬의는 3경기 연속 안타를 터트리고 다시 1군의 부름을 받았다.

송찬의는 "경기도 많이 뛰고 준비도 많이 하고 왔다"면서 "(부상으로) 안 힘들었다면 거짓말 같지만, 일어난 일이니까 준비를 잘해서 올라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LG는 주전 2루수 서건창이 타율 0.206으로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는 처지라 송찬의의 타격에 기대를 걸고 있다.

송찬의는 "오늘이 개막전이라 생각하겠다"며 "이종범 (퓨처스) 감독님이 '너무 기죽지 말고 할 수 있는 야구 하면 된다'고 말씀해주셨다"고 소개했다.

이어 "올해 우리 팀 목표가 우승이니까 팀 목표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2293 [프로야구 잠실전적] 키움 12-5 LG 야구 2022.05.26 545
12292 키움 전병우, 스트라이크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야구 2022.05.26 546
12291 [여자축구 중간순위] 26일 축구 2022.05.26 714
12290 WK리그 수원FC, 스포츠토토에 2-1 역전승…3연승 질주(종합) 축구 2022.05.26 777
12289 [골프소식] 김하늘·안신애, JTBC '나만의 맞춤형 코스 공략법' 출연 골프 2022.05.26 526
12288 [부고] 김형철(한성에프아이 회장)씨 모친상 골프 2022.05.26 523
12287 김광현 승리 놓쳤지만…SSG, 1천33일 만에 롯데 3연전 싹쓸이 야구 2022.05.26 489
12286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6-5 롯데 야구 2022.05.26 509
12285 두산, 시작과 동시에 10안타·11득점…KBO 1회초 최다 타이기록 야구 2022.05.26 482
12284 SSG 김광현 6이닝 2실점…불펜 방화로 시즌 7승 무산(종합) 야구 2022.05.26 522
12283 SSG 김광현 6이닝 2실점…시즌 7승·롯데전 10연승 요건 충족 야구 2022.05.26 512
12282 '풋살 좋아하면 모여요'…게토레이 H-컵 대회 개최 축구 2022.05.26 742
12281 코로나 검사소까지 쫓은 팬들 환영 속…네이마르, 9년 만의 방한 축구 2022.05.26 706
12280 손흥민vs살라흐 상암벌 리턴매치…벤투호, 이집트와 평가전 확정(종합) 축구 2022.05.26 659
12279 박길영 감독 "지소연 통해 경기력 극대화…챔프전 우승이 목표" 축구 2022.05.26 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