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진 '줄부상'…인천 조성환 감독 "복귀한 김광석 믿는다"

수비진 '줄부상'…인천 조성환 감독 "복귀한 김광석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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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김광석
인천 유나이티드 김광석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신음하는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의 조성환 감독은 팀 상황이 어렵다면서도 홈 팬들에게 승리를 다짐했다.

조 감독은 대구FC와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하나원큐 K리그1 13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에 "한 시즌을 진행하다 보면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상황이 어렵다는 사실을 선수들이 잘 알고 있다"며 "홈에서 하는 경기인 만큼 오늘은 꼭 승점 3을 가지고 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은 앞선 울산 현대와 11라운드 경기에서 수비진의 주축인 델브리지, 오반석, 이주용까지 차례로 부상을 입었다.

이에 대해 조 감독은 "오반석은 좀 상태가 안 좋은 것 같아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며 "이주용은 타박상이라 빠르게 합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델브리지도 그렇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수비 공백 우려에 "장기 부상으로 한동안 못 나왔던 김광석이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경험이 많은 만큼 수비 조율 등에서 오늘 잘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광석은 이번 시즌 2경기만 뛰었다.

알렉산더 가마 대구 FC 감독은 상대 수비진 부상에 대해 "인천이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고 경기마다 포지션 변화를 많이 주고 있어 누가 출전하든지 같은 스타일로 잘 플레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경기가 어려운 경기라는 사실을 안다"며 "최선을 다해 우리의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인천처럼 압박을 강하게 하는 팀을 상대한 만큼 세징야가 이런 팀을 어떻게 극복할지도 잘 알고 역할을 해 줄 것이라 본다"며 세징야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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