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팸, '윌 스미스처럼' 피더슨 폭행…조사 착수

신시내티 팸, '윌 스미스처럼' 피더슨 폭행…조사 착수

링크핫 0 460 2022.05.28 11:09
신시내티 외야수 토미 팸(왼쪽)
신시내티 외야수 토미 팸(왼쪽)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신시내티 레즈 외야수 토미 팸(34)이 경기를 앞두고 훈련 중에 상대 팀 외야수를 폭행하는 황당한 행동을 했다.

디애슬레틱 등 미국 매체들은 팸이 2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족 피더슨(30)을 때렸다고 전했다.

한 매체는 팸이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크리스 록의 뺨을 때린 '윌 스미스 스타일'로 피더슨을 쳤다고 묘사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고, 신시내티 구단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팸을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

피더슨은 해당 경기에 4번 타자 좌익수로 정상 선발 출전했고, 팸이 라인업 카드에 이름을 올렸던 7번 타자 좌익수 자리에는 앨버트 알모라 주니어가 들어갔다.

디애슬레틱은 "판타지 풋볼 리그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둘 사이에 의견 충돌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판타지 리그는 선수를 직접 뽑아 가상의 팀을 만들어 대결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스포츠 마니아가 많은 미국에서는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팸은 지난 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뛸 때 팀 동료인 김하성과 수비 도중 충돌한 뒤 더그아웃에서 난동을 피워 '이기적인 선수'라고 비판을 받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2533 '일본인 빅리거' 컵스 스즈키, 손가락 부상으로 IL행 야구 2022.05.31 518
12532 '매치퀸' 지은희, 세계랭킹 55위로 껑충 골프 2022.05.31 549
12531 김하성, 세인트루이스전 1안타 1볼넷…3경기 연속 안타 야구 2022.05.31 495
12530 [오늘은] 한일 월드컵 20주년…카타르서 그때 감동 한 번 더! 축구 2022.05.31 679
12529 UCL 결승전 소동 원인 영국 팬들에게서 찾은 프랑스 축구 2022.05.31 660
12528 경남고,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48년 만에 정상 탈환 야구 2022.05.30 464
12527 경남고,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48년 만에 정상 탈환 야구 2022.05.30 474
12526 손흥민, 팬 서비스도 '킹!'…2년 반 만에 팬들과 함께한 벤투호(종합) 축구 2022.05.30 684
12525 붉은 유니폼 갈아입은 손흥민…벤투호, 4연전 앞두고 파주 집결(종합) 축구 2022.05.30 670
12524 2년 반 만에 팬들과 함께…벤투호,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훈련 축구 2022.05.30 690
12523 [영상] 네이마르 제대로 놀았다…남산 찍고 에버랜드 롤러코스터 홀릭 축구 2022.05.30 716
12522 축구협회, 기네스 맥주와 3년 후원 계약 축구 2022.05.30 680
12521 브라질 상대하는 벤투 감독 "손흥민에게 자유를 더 주긴 어려워" 축구 2022.05.30 642
12520 손흥민 "득점왕 됐다고 달라진 건 없죠!…네이마르는 세계 최고"(종합) 축구 2022.05.30 655
12519 [방송소식] 아리랑TV, 유튜브서 '시크릿 에어라인즈' 공개 농구&배구 2022.05.30 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