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선두 현대제철, 2위 한수원에 2-0 완승…승점 3 차이

WK리그 선두 현대제철, 2위 한수원에 2-0 완승…승점 3 차이

링크핫 0 645 2022.05.19 21:22
득점에 기뻐하는 현대제철 선수들
득점에 기뻐하는 현대제철 선수들

[한국여자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통합 10연패에 도전하는 인천 현대제철이 턱 밑에 따라붙은 2위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을 꺾고 선두를 지켜냈다.

현대제철은 19일 경주 황성 3구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2 WK리그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강채림과 임선주의 연속 골을 앞세워 한수원에 2-0으로 이겼다.

이 경기 전까지 현대제철과 한수원은 나란히 승점 20을 기록해 골 득실 차로 1·2위를 달리다가 맞대결에서 승패가 갈리며 승점 차가 벌어졌다.

현대제철은 최근 3연승을 포함해 9경기 무패(7승 2무) 행진 속에 승점 23을 쌓아 선두를 달렸고, 한수원은 시즌 첫 패배와 함께 2위(6승 2무 1패·승점 20)를 지켰다.

현대제철 공격수 최유정이 2개의 도움으로 완승의 발판을 놨다.

전반 29분 최유정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강채림이 머리로 받아 넣어 결승 골을 뽑아냈고, 후반 11분엔 최유정의 코너킥에 이은 임선주의 헤딩골이 터졌다.

화천 KSPO는 세종 스포츠토토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12분 나온 박다혜의 결승 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 3위(승점 16)를 유지했다.

스포츠토토는 7위(승점 4·골 득실 -8)에 자리했다.

수원FC는 전반 문미라의 멀티 골과 후반 추효주의 쐐기 골에 힘입어 보은상무를 3-1로 제압, 4위(승점 12)에 이름을 올렸다.

상무는 최하위인 8위(승점 4·골 득실 -9)로 밀렸다.

서울시청은 후반 42분 박은선의 결승 골로 창녕WFC를 1-0으로 꺾어 5위(승점 9·골 득실 -2)로 도약했다.

창녕은 6위(승점 9·골 득실 -7)로 한 계단 내려섰다.

◇ 19일 전적

화천 KSPO 1(1-0 0-0)0 세종 스포츠토토

△ 득점 = 박다혜(전12분·KSPO)

인천 현대제철 2(1-0 1-0)0 경주 한수원

△ 득점 = 강채림(전29분) 임선주(후11분·이상 현대제철)

서울시청 1(0-0 1-0)0 창녕WFC

△ 득점 = 박은선(후42분·서울시청)

수원FC 3(2-1 1-0)0 보은상무

△ 득점 = 문미라(전5분, 전27분) 추효주(후20분·이상 수원FC) 최다경(전45분·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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