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공장장' 최정이 끝냈다…SSG 고효준 621일 만에 값진 승리

'홈런 공장장' 최정이 끝냈다…SSG 고효준 621일 만에 값진 승리

링크핫 0 463 2022.06.01 19:54
결승 홈런 치고 포효하는 최정
결승 홈런 치고 포효하는 최정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김광현(SSG 랜더스)과 소형준(kt wiz)이 벌인 명품 투수전의 주인공은 '홈런 공장장' 최정(SSG)이었다.

SSG는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kt와 벌인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1-1로 맞선 8회말 2사 후에 터진 최정의 좌월 결승 솔로 홈런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김광현은 6이닝 1실점, 소형준은 7이닝 1실점으로 제 몫을 하고 마운드를 떠났고, 대포 한 방으로 양 팀의 희비가 갈렸다.

SSG는 3회말 김민식의 내야 안타, 보내기 번트로 엮은 2사 3루에서 최지훈의 중전 적시타로 먼저 점수를 뺐다.

kt는 4회초 조용호, 김병희의 징검다리 안타와 장성우의 우익수 앞 적시타를 묶어 1-1로 균형을 맞췄다.

길었던 소강상태를 최정이 깼다.

최정은 kt 세 번째 투수 김민수의 초구를 잡아당겨 왼쪽 펜스를 넘어가는 시즌 7번째이자 프로 통산 410호 홈런을 터뜨리고 포효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8회 주권을 먼저 마운드에 올려 투아웃을 잡은 뒤 최정을 막고자 김민수를 올렸다가 예상 밖 결과를 얻었다.

8회 팀의 세 번째 투수로 올라와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왼손 구원 투수 고효준이 롯데 자이언츠 소속이던 2020년 9월 18일 이래 621일 만에 값진 승리를 따냈다.

9회 세 타자를 깔끔하게 막은 서진용이 5세이브(3승)째를 수확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2679 8회까지 시속 157㎞…키움 안우진 힘의 비결은 '엄마손 굴비' 야구 2022.06.02 512
12678 팔뚝 통증에 고개 떨군 류현진 "오늘 등판, 약간 후회스럽다" 야구 2022.06.02 497
12677 '이틀 만에 출전' 최지만, 연장 11회 결승타…탬파베이 4-3 승리 야구 2022.06.02 523
12676 몬토요 감독 "통증 참고 4이닝 던진 류현진 칭찬해…검진 예정" 야구 2022.06.02 470
12675 '축구 황제' 펠레,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전쟁 멈춰달라' 호소 축구 2022.06.02 683
12674 NBA 신인 그린, 동아시아 슈퍼리그 홍보대사에 임명 농구&배구 2022.06.02 575
12673 결혼 발표 임성재 "스윙 감은 좋다…쇼트 게임 연습에 주력" 골프 2022.06.02 610
12672 [권훈의 골프 확대경] SK텔레콤 오픈 디펜딩 챔프 불참 '논란' 골프 2022.06.02 610
12671 몬토요 감독 "통증 참고 4이닝 던진 류현진 칭찬해…검진 예정"(종합) 야구 2022.06.02 501
12670 [표] 류현진 2022년 미국프로야구 등판일지 야구 2022.06.02 457
12669 류현진, 평소보다 느린 직구 평균 시속 141㎞…승리 앞두고 교체(종합) 야구 2022.06.02 488
12668 류현진, 조기 강판 사유는 왼쪽 팔뚝 불편함…경고등 켜졌다(종합) 야구 2022.06.02 493
12667 손흥민 EPL 득점왕에 이영표 "인류가 달에 간 것만큼의 사건" 축구 2022.06.02 685
12666 [영상] 손흥민-네이마르 득점포 대결 성사될까? 축구 2022.06.02 667
12665 한국 여자배구, VNL 첫 경기서 숙적 일본에 0-3 완패 농구&배구 2022.06.02 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