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흐, 10일 에티오피아전 부상 결장…14일 손흥민과 맞대결은?

살라흐, 10일 에티오피아전 부상 결장…14일 손흥민과 맞대결은?

링크핫 0 682 2022.06.08 14:38

"가벼운 염좌로 휴식 줘"…현지 매체는 대표팀에 곧 재합류 전망

EPL 득점왕·도움왕 차지한 리버풀 살라흐
EPL 득점왕·도움왕 차지한 리버풀 살라흐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이집트 축구대표팀의 에이스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가 오는 10일(한국시간) 예정된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 에티오피아와 경기를 부상으로 빠진다.

8일 스포츠 매체 디애슬래틱에 따르면 이집트축구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표팀 기술 스태프들이 에티오피아전에서 살라흐를 쉬게 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밀 검사 결과 (살라흐의 부상은) 가벼운 근육 염좌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합 갈랄 이집트 대표팀 감독은 지난 6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네이션스컵 예선 기니와 경기 후 살라흐가 부상을 입은 채 뛰었다고 밝혔다.

그는 "살라흐는 기니전 이전에 다쳤지만, 경기에 뛰겠다고 고집했다"면서도 살라흐의 부상 부위와 정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집트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과 오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 경기는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나란히 23골을 터트려 공동 득점왕에 오른 양국 에이스 손흥민(토트넘)과 살라흐의 대결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 이집트축구협회 임원은 앞서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살라흐는 기니, 에티오피아와 경기에는 참여한다"면서도 "기술 스태프가 결정할 일이라 한국과 친선경기에 참여할지는 모른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나 결국 이 말과 달리 살라흐는 에티오피아전에 결장하게 됐다.

살라흐의 부상이 이어진다면 EPL 득점왕끼리 국가대표전도 무산될 수 있다.

한편 긍정적인 전망도 있다.

현지 영문 매체 이집트 인디펜던트는 살라흐가 에티오피아전에 빠지고 휴식을 취한 다시 팀에 합류해 한국과 경기에 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매체는 살라흐가 부상으로 잠시 대표팀에서 이탈해 이집트 동북부 휴양도시인 엘 구나에서 쉬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살라흐는 부상 소식이 전해진 후 소셜미디어에 바다 위 요트에서 휴양을 즐기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휴식 중인 살라흐
휴식 중인 살라흐

[무함마드 살라흐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3128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16-7 한화 야구 2022.06.09 514
13127 [여자축구 중간순위] 9일 축구 2022.06.09 693
13126 '이은지 멀티골' WK리그 한수원, 창녕에 3-1 역전승…선두 수성 축구 2022.06.09 714
13125 꼴찌 해도 1억5천만원 '돈 잔치'…LIV 골프 시리즈 드디어 개막 골프 2022.06.09 629
13124 '6월 1할대 타율' 두산 양석환, 홈런포로 부진 걷어냈다 야구 2022.06.09 488
13123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7-6 삼성 야구 2022.06.09 468
13122 황대인 투런포·소크라테스 연타석 아치…KIA, LG에 설욕 야구 2022.06.09 494
13121 [프로야구 광주전적] KIA 5-1 LG 야구 2022.06.09 495
13120 장성우 만루홈런 폭발…kt, 키움전 6연패 탈출 야구 2022.06.09 511
13119 [프로야구 고척전적] kt 7-1 키움 야구 2022.06.09 528
13118 '일본전 대패' 파라과이 감독 "한국전에선 다른 결과 낼 것" 축구 2022.06.09 712
13117 물에서 건져낸 골프채로 버디…서요섭 "17년 골프 인생 첫 경험" 골프 2022.06.09 582
13116 kt 새 외국인투수 벤자민, 키움 상대로 3이닝 무실점 야구 2022.06.09 532
13115 2회까지 완벽했는데…한화 문동주, 선발 데뷔전서 2이닝 4실점 야구 2022.06.09 465
13114 장타까지 겸비한 한화 정은원, 시즌 5호 홈런 폭발 야구 2022.06.09 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