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맨' 클레먼스 막내아들 MLB 합류…부자 빅리거 나왔다

'로켓맨' 클레먼스 막내아들 MLB 합류…부자 빅리거 나왔다

링크핫 0 498 2022.05.31 15:50

코디 클레먼스, 디트로이트 소속으로 6월 1일 미네소타전서 데뷔할 듯

로저 클레먼스 장남과 삼남은 MLB 데뷔 실패…막내가 '아빠의 꿈' 이뤄

'전설의 아들' 코디 클레멘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전설적인 투수 '로켓맨' 로저 클레먼스(60)의 아들이 빅리그에 합류했다.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구단은 31일(한국시간) 마이너리그 트리플A 톨리도 머드헨스에서 뛰는 로저 클레먼스의 막내아들, 내야수 코디 클레먼스(26)를 콜업했다고 밝혔다.

디트로이트 구단은 "코디 클레먼스가 목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로비 그로스먼을 대신해 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AJ 힌치 디트로이트 감독은 AP 통신 등을 통해 "코디 클레먼스는 타격 능력이 뛰어난 선수"라며 "특히 마이너리그에서 우완투수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트리플 A에서 보여줬던 능력을 펼친다면 충분히 성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코디 클레먼스는 이날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해 빅리그 데뷔는 하지 못했다.

그는 6월 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미네소타와 더블헤더에 뛸 것으로 보인다.

AP는 "로저 클레먼스는 1일 아들의 빅리그 데뷔를 지켜보기 위해 코메리카파크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로저 클레먼스는 벅찬 마음으로 이날 경기를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슬하의 아들 4명 중 앞서 운동을 시작한 장남 코비 클레먼스와 셋째 아들 케이시 클레먼스는 빅리그를 밟지 못했기 때문이다.

장남은 마이너리그에서 은퇴했고, 셋째 아들은 독립리그에서 뛰고 있다.

로저 클레먼스는 자녀들의 운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탈삼진을 상징하는 'K'를 아들 4명의 이름 앞 글자로 붙이기도 했다.

로저 클레먼스는 MLB 통산 354승, 탈삼진 4천672개를 거둔 전설적인 투수다.

그는 선수 시절 총 7차례 사이영상을 받았고, 다승왕 4차례, 평균자책점 1위에 7차례 올랐다.

은퇴 후엔 금지약물 복용 이력이 드러나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는 올해 MLB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도 65.2% 득표에 그쳐 기준선인 75%를 넘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2710 박찬호 9회 결승타…KIA, 잠실 두산전 8년 만에 싹쓸이 야구 2022.06.02 465
12709 [프로야구 잠실전적] KIA 4-3 두산 야구 2022.06.02 464
12708 [여자축구 중간순위] 2일 축구 2022.06.02 625
12707 EPL 득점왕 손흥민 슈팅·최강 브라질 개인기에 상암벌이 '들썩' 축구 2022.06.02 696
12706 일본 축구, '벤투호 A매치 상대' 파라과이에 4-1 완승 축구 2022.06.02 622
12705 '황의조 골맛' 한국, 브라질과 축구 평가전 전반까지 1-2 열세 축구 2022.06.02 686
12704 발등 다쳤던 네이마르 선발 출격…손흥민과 골잡이 맞대결 성사(종합) 축구 2022.06.02 642
12703 서울월드컵경기장 찾은 尹대통령, 손흥민에 청룡장 수여 축구 2022.06.02 645
12702 '52세' 최경주, 우승 경쟁 시동…SKT 오픈 첫날 5언더파 골프 2022.06.02 596
12701 발등 다쳤던 네이마르 선발 출격…손흥민과 골잡이 맞대결 성사 축구 2022.06.02 693
12700 성유진·이예원, KLPGA 투어 롯데오픈 첫날 2타 차 공동 선두(종합) 골프 2022.06.02 594
12699 kt 조용호, 프로야구 데뷔 6시즌 만에 첫 홈런 야구 2022.06.02 464
12698 '4강 영웅' 히딩크 "손흥민 있었더라면 2002년 결승 갔을 것"(종합) 축구 2022.06.02 644
12697 화천군 파크골프·카누 전국대회 잇따라…상경기 '반짝' 골프 2022.06.02 562
12696 이강철 kt 감독 "요즘 형준이 뭐 던지느냐고 묻더라고요" 야구 2022.06.02 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