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2부 안산, 퇴장 악재에도 김포와 비기고 탈꼴찌 성공(종합)

프로축구 2부 안산, 퇴장 악재에도 김포와 비기고 탈꼴찌 성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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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열린 충남아산과 전남의 경기 모습.
29일 열린 충남아산과 전남의 경기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한 명이 퇴장당한 악재에도 김포FC와 1-1로 비기고 소중한 승점 1을 따냈다.

안산은 29일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8라운드 김포와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개막 후 15경기를 치르면서 7무 8패로 승리가 없던 안산은 21일 전남 드래곤즈를 3-2로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고 이날 내친김에 2연승을 노렸지만,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또 승점 10으로 동률이던 부산 아이파크(2승 4무 11패)에 최하위인 11위 자리를 떠넘기고 10위(1승 8무 8패·승점 11)로 올라섰다.

안산은 전반 8분 최건주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시도한 오른발 슛이 상대 수비 맞고 굴절되면서 골문 안으로 향하는 행운의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후반 7분 최건주의 골을 어시스트했던 신일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위기를 맞았다.

곧바로 후반 11분 김포가 양준아의 페널티 지역 정면 왼발 중거리포로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두 팀은 더는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충남아산은 전남과 홈 경기에서 전반 14분 유강현의 득점을 끝까지 잘 지켜 1-0으로 이겼다.

시즌 6승 6무 4패를 거둔 충남아산은 5위를 유지했고, 8위였던 전남은 김포와 승점 16으로 같지만, 다득점에서 뒤진 9위로 내려갔다.

전남은 25일 대한축구협회(FA)컵 16강에서 세미프로리그인 K3 리그 소속 부산교통공사에 승부차기로 져 탈락, 대회 2연패가 좌절됐고 최근 리그 경기에서도 2연패 내림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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