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2라운드 MVP 누굴까…대한항공 러셀-정지석 '집안싸움'

프로배구 2라운드 MVP 누굴까…대한항공 러셀-정지석 '집안싸움'

링크핫 0 356 2025.12.07 03:20

대한항공 2R 6전 전승 앞장…한국전력 5승1패 이끈 베논도 도전장

여자부는 도로공사 모마-흥국생명 레베카 경쟁…페퍼 조이도 후보

대한항공의 쌍포 러셀(왼쪽)과 정지석
대한항공의 쌍포 러셀(왼쪽)과 정지석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배구 2025-2026 V리그가 5일 경기를 끝으로 2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최고의 활약을 펼친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라운드 MVP는 취재 기자단 투표로 선정되는 데, 수상자는 2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투표 결과 같은 표를 받으면 해당 라운드 팀 성적을 기준으로 상위 선수가 수상한다.

팀 성적이 동률이면 출전 세트 우위 선수가 라운드 MVP에 오른다.

출전 세트까지 동률이면 공동 MVP로 뽑힌다.

소속팀 성적과 선수 개인의 활약이 라운드 MVP 선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셈이다.

그런 점에서 대한항공의 외국인 거포 카일 러셀과 토종 공격수 정지석이 '집안싸움'을 벌이는 분위기다.

대한항공은 2라운드에 6전 전승을 올리며 파죽의 9연승 고공비행으로 남자부 선두 독주 체제를 갖췄다.

가장 먼저 시즌 10승(1패) 고지를 밟으며 승점 28을 쌓아 한 경기를 덜 치르고도 2위 KB손해보험(승점 21·7승5패)과 간격을 승점 7차로 벌렸다.

대한항공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데는 쌍포 러셀과 정지석의 활약이 큰 역할을 했다.

러셀은 6경기에서 150점(경기당 평균 25점)을 뽑으며 154득점의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현대캐피탈·등록명 레오), 151득점의 쉐론 베논 에번스(한국전력·등록명 베논)에 이어 득점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브 준비하는 대한항공의 러셀
서브 준비하는 대한항공의 러셀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러셀은 특히 공격 종합에선 성공률 56.4%의 순도 높은 공격으로 부문 1위에 올랐다.

또 '서브 명인'답게 세트당 0.826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해 이 부문도 선두로 나섰다.

같은 대한항공의 '캡틴' 정지석의 활약도 돋보였다.

득점 후 기뻐하는 대한항공의 정지석
득점 후 기뻐하는 대한항공의 정지석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지석은 총 101점(경기당 평균 16.8점)을 뽑아 2라운드 득점 부문 9위에 랭크됐고, 공격 종합에서도 55.4%를 기록해 러셀과 우리카드의 하파엘 아라우조에 이어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려놨다.

2라운드에 나란히 트리플크라운(한 경기 후위공격·서브 에이스·블로킹 각 3개 이상)을 작성한 러셀과 정지석이 마지막으로 라운드 MVP를 수상한 건 각각 2021-2022시즌 2라운드와 2018-2019시즌 2라운드였다.

2라운드에 한국전력의 5승1패를 이끈 베논도 라운드 MVP 후보로 손색이 없다.

서브 준비하는 한국전력의 베논
서브 준비하는 한국전력의 베논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베논은 외국인 드래프트 때 '사실상 1순위' 지명을 받은 캐나다 국가대표 명성에 걸맞게 2라운드 득점 부문 2위에 올랐다.

`; } // 3. GPT 광고 호출 로직 실행 // (제공해주신 스크립트 로직을 여기에 포함) function callPassback() { // make here the action to operate when slot is empty console.log('call passback'); } var bannerSlot; googletag.cmd.push(function() { bannerSlot = googletag.defineSlot('/22996174068,21961356670/ca-pub-2917775418894286-tag/HLB_yna.co.kr_mobileweb_display_300x250', [[300,250]], 'div-gpt-ad-202511051354199-220') .setTargeting('refresh', 'true') .addService(googletag.pubads()); googletag.pubads().enableSingleRequest(); // 슬롯 렌더링 종료 이벤트 (광고 없음 체크) googletag.pubads().addEventListener('slotRenderEnded', (event) => { if (event.slot === bannerSlot && event.isEmpty) callPassback(); }); // 뷰러블 이벤트 및 리프레시 로직 googletag.pubads().addEventListener('impressionViewable', (event) => { var slot = event.slot; if (slot.getTargeting('refresh').indexOf('true') > -1) { setTimeout(() => { googletag.pubads().refresh([slot]); }, 60 * 1000); } }); googletag.pubads().set("page_url", "https://www.yna.co.kr/"); googletag.enableServices(); googletag.display('div-gpt-ad-202511051354199-220'); }); } }; // SUEZ 광고 호출 SuezJS.loadAd({ divid : "suez-24624", publisherid: "30BL", inventoryid: 24624 }, callbackSuezAd);

서브 부문에서도 부문 3위(세트당 0.571개)에 랭크됐지만, 공격 종합에선 48.8%로 부문 9위로 밀린 게 '옥에 티'다.

여자부에선 한국도로공사의 2라운드 5승1패에 앞장선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와 흥국생명의 4승2패를 주도한 레베카 라셈(등록명 레베카)이 경쟁하는 모양새다.

한국도로공사의 외국인 거포 모마(중앙)
한국도로공사의 외국인 거포 모마(중앙)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모마는 2라운드 6경기에서 143점(경기당 평균 23.8점)을 사냥해 1라운드 MVP에 오른 GS칼텍스의 지젤 실바와 페퍼 저축은행의 조이 웨더링턴(등록명 조이), 흥국생명의 레베카에 이어 득점 부문 4위에 올랐다.

모마는 공격 종합에서도 성공률 44.6%를 기록, 45.9%의 카리 가이스버거(현대건설·등록명 카리)에 이어 부문 2위를 달렸다.

레베카 역시 흥국생명의 주포로 활약하며 득점 부문 3위(총 147점)와 공격 종합 5위(성공률 42.9%)로 활약했다.

흥국생명의 외국인 주포 레베카
흥국생명의 외국인 주포 레베카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레베카는 지난 3일 도로공사와 경기 때는 31점(성공률 45.3%)을 몰아치며 32점(성공률 41.3%)을 기록한 모마와 맞대결에서 3-2 승리를 이끌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모마와 레베카 외에 득점 부문 2위(162점)와 공격 종합 4위(성공률 43.6%), 서브 3위(세트당 0.391개)에 이름을 올린 페퍼저축은행의 조이도 첫 MVP에 도전한다.

페퍼저축은행의 외국인 주포 조이
페퍼저축은행의 외국인 주포 조이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들 선수 중 누가 2라운드 MVP의 영예를 안을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2690 단일 포지션 최다 골든글러브 양의지 "내년엔 팀도 높은 순위" 야구 2025.12.10 311
62689 쏟아진 기록들…안현민, 역대 9번째 신인왕·골든글러브 수상 야구 2025.12.10 311
62688 LPGA 최운정, 팜스프링스와 의류 후원 계약 골프 2025.12.10 284
62687 골프존문화재단, 어린이 2천300명 초청해 연말 나눔 행사 개최 골프 2025.12.10 288
62686 다저스 로버츠 감독 "오타니, WBC서 타자로만 나서길 바라" 야구 2025.12.10 308
62685 [프로배구 전적] 9일 농구&배구 2025.12.10 324
62684 [AFC축구 전적] 강원 2-2 부리람 축구 2025.12.10 283
62683 K리그1 울산, 마치다에 1-3 완패…오세훈은 친정팀에 비수 축구 2025.12.10 320
62682 "광고체결권 보유 거짓말" 손흥민 前에이전트 대표 사기 피소 축구 2025.12.10 314
62681 KIA 선수들 이름 부른 최형우 "지금 느낌, 설명하기 어려워" 야구 2025.12.10 295
62680 FC서울과 2년 동행 마침표…린가드 "선수로서 인간으로서 성장" 축구 2025.12.10 298
62679 양의지, 10번째 골든글러브 최다 수상 타이…최형우 최고령 기록 야구 2025.12.10 294
62678 [프로축구결산] ②MVP 이동경·득점왕 싸박·낭만의 무고사…2025년 빛낸 별들 축구 2025.12.10 285
62677 [프로축구결산] ④외국인 무제한·GK 개방·2부 17팀…확 바뀔 K리그(끝) 축구 2025.12.10 285
62676 [프로배구 중간순위] 9일 농구&배구 2025.12.10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