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필라델피아, '성적 부진'에 지라디 감독 경질

MLB 필라델피아, '성적 부진'에 지라디 감독 경질

링크핫 0 460 2022.06.04 07:08
조 지라디 감독
조 지라디 감독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전반기도 끝나기 전에 감독을 경질했다.

필라델피아는 4일(이하 한국시간) 조 지라디 감독을 해임하고 롭 톰슨 벤치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데이비드 돔브로스키 사장은 "우리 팀이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답답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라며 "클럽하우스에 새로운 목소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라디 감독을 해고한 배경을 설명했다.

최근 수년간 전력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한 필라델피아는 올 시즌 22승 29패, 승률 0.431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에 머물고 있다.

지구 1위인 뉴욕 메츠(35승 18패)와는 무려 12게임이나 뒤처져 있다.

최근에는 주축 타자인 브라이스 하퍼와 진 세구라마저 부상자 명단(IL)에 올라 타선에 균열이 일었다.

지라디 감독은 2006년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처음 지휘봉을 잡은 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 동안 뉴욕 양키스를 이끌었다.

2009년에는 월드시리즈에서 필라델피아를 꺾고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지라디는 2020년 필라델피아의 부활을 이끌 적임자로 사령탑에 올랐지만 3시즌 동안 132승 141패를 기록한 채 팀을 떠나게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3294 [PGA 최종순위] RBC 캐나다오픈 골프 2022.06.13 580
13293 PGA와 의리 지킨 매킬로이, 3년 걸려 캐나다오픈 2연패 골프 2022.06.13 594
13292 [LPGA 최종순위] 숍라이트 클래식 골프 2022.06.13 587
13291 최혜진, LPGA 신인상 부문 선두 도약…숍라이트 우승은 헨더슨 골프 2022.06.13 599
13290 황선홍호, 일본에 0-3 대패…U-23 아시안컵 사상 첫 8강 탈락 축구 2022.06.13 745
13289 김은중 감독 이끄는 U-19 축구대표팀, 체코에 4-1 대승 축구 2022.06.12 712
13288 혜성처럼 나타난 SSG 거포 전의산 "기회가 올 것이라 생각했다" 야구 2022.06.12 566
13287 [프로야구 중간순위] 12일 야구 2022.06.12 494
13286 이대호, 연타석 솔로포 폭발…이정후, '3점포+만루포' 쾅·쾅(종합) 야구 2022.06.12 514
13285 SSG, 난타전 끝에 한화 꺾고 3연승…전의산 데뷔 후 첫 홈런 야구 2022.06.12 561
13284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13-11 한화 야구 2022.06.12 511
13283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12일 축구 2022.06.12 719
13282 K리그2 전남, 이장관 감독 프로 데뷔전서 경남과 2-2 무승부(종합) 축구 2022.06.12 751
13281 [프로축구2부 광양전적] 전남 2-2 경남 축구 2022.06.12 709
13280 '500경기 등판' LG 김진성 "정말 잘하겠다는 약속 꼭 지키겠다"(종합) 야구 2022.06.12 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