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부상' 후라도 임시 대체 외국인 투수 보스 영입

프로야구 삼성, '부상' 후라도 임시 대체 외국인 투수 보스 영입

링크핫 0 76 07.21 03:22
삼성 유니폼을 입은 오스틴 보스
삼성 유니폼을 입은 오스틴 보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부상으로 이탈한 아리엘 후라도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우완 오스틴 보스(34)를 영입했다.

삼성 구단은 20일 보스와 15만달러에 대체 외국인 선수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신장 188㎝, 체중 97㎏의 체격을 갖춘 보스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210경기에 등판해 17승 20패, 평균자책점 4.84,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37의 성적을 남겼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통산 99경기에 나서 18승 33패, 평균자책점 4.22를 기록했다.

보스는 아시아 야구 무대 경험을 갖춰 빠른 리그 적응이 기대된다.

그는 지난해 일본프로야구(NPB) 지바롯데 머린스 소속으로 1군 풀타임을 소화하며 125이닝 동안 3승 9패, 평균자책점 3.96, WHIP 1.25를 남겼다.

올해 미국으로 돌아가 시카고 컵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미네소타 트윈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을 거친 보스는 부상 대체 선수를 찾던 삼성의 부름을 받고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다양한 구종 구사가 장점인 보스는 MLB 통산 9이닝당 탈삼진 8.4개, 볼넷 3.3개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준 바 있다.

국내에서 신체검사를 통과한 보스는 조만간 1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예정이다.

보스는 구단을 통해 "NPB에서 뛰었기 때문에 아시아 리그 스타일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 KBO리그는 약간 다른 측면이 있겠지만 여러 면에서 기대된다"며 "팬들을 위해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성 에이스로 활약하던 후라도는 후반기 시작을 앞두고 어깨 염증으로 복귀까지 6주가 걸린다고 진단받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908 아시안투어, PGA투어·DP월드투어와 동맹…LIV골프와 결별 골프 07.23 73
68907 '설영우 풀타임' 즈베즈다, UCL 예선 첫판서 란FC 4-0 완파 축구 07.23 81
68906 [프로야구 중간순위] 22일 야구 07.23 69
68905 '결승골 사나이' 서울 정승원 "여름이 제일 좋아…몸 상태 최고" 축구 07.23 83
68904 슐리틀러·미저로우스키, MLB 양대 리그 사이영상 레이스 1위 야구 07.23 67
68903 '정승원 멀티골' 서울, 포항 3-1 꺾고 6경기째 무패 '선두 질주' 축구 07.23 81
68902 프로야구 한화, KIA 꺾고 4연패 탈출…NC 제치고 6위로(종합) 야구 07.23 69
68901 '신호진 20점' 한국 남자 배구, 세계 7위 브라질에 3-1 역전승 농구&배구 07.23 61
68900 아데를린 포기 잘했네…KIA 카스트로, 정교함에 장타력까지 야구 07.23 74
68899 '정승원 멀티골' 서울, 포항 3-1 꺾고 6경기째 무패 '선두 질주'(종합) 축구 07.23 87
68898 브라질 잡은 남자배구 라미레스 감독 "정신력 성장이 승리 요인" 농구&배구 07.23 57
68897 [프로야구 고척전적] 키움 3-1 삼성 야구 07.23 72
68896 KLPGA·LPGA, 내년 BMW 챔피언십부터 한국 선수 30명 출전 합의 골프 07.23 57
68895 1970년대 여자농구 이끈 강현숙 전 KBL 심판위원장 별세 농구&배구 07.23 63
68894 LPGA, 내년 3월 프로·대학선수가 경쟁하는 나네아컵 신설 골프 07.23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