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열기 노린 불법 도박사이트 1천280건 차단

월드컵 열기 노린 불법 도박사이트 1천280건 차단

링크핫 0 36 06.10 03:22
유현민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불법 스포츠 베팅 사이트 1천280건에 대해 이용해지와 접속차단을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방미심위는 전날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고 월드컵 기간 축구 열기를 이용한 불법 스포츠 도박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민 피해 예방 차원에서 이같이 의결했다.

토너먼트 승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월드컵 기간 불법 도박 사이트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 조치다.

차단 대상 사이트들은 축구와 야구뿐 아니라 국내 합법 스포츠 베팅 서비스에서 제공하지 않는 해외 이종격투기(UFC), 복싱, 아이스하키 경기까지 대상으로 삼았다.

특히 경기 도중에도 배당률이 실시간으로 변동되는 '라이브 베팅' 기능을 제공해 이용자의 사행심을 조장하고, 판돈을 가로챈 뒤 잠적하는 이른바 '먹튀' 피해 우려도 크다.

방미심위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월드컵 종료 시까지 불법 스포츠 베팅 사이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신속한 차단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방미심위는 지난해 4만3천718건, 올해는 6월 현재 5천279건의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 대해 시정요구를 의결했다고 덧붙였다.

방미심위는 "불법 사이트는 '먹튀'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불법 사이트를 발견하면 신고 페이지나 전화(1377)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730 [프로야구 중간순위] 11일 야구 06.12 22
67729 [프로야구 고척전적] NC 3-2 키움 야구 06.12 20
67728 [월드컵] 서울시, 광화문 응원전 안전대책 가동…인파·폭염 대비 축구 06.12 28
67727 프로야구 KIA-한화 9일 경기, 올해 최고 시청률 3.04% 야구 06.11 30
67726 [프로야구 고척전적] NC 4-2 키움 야구 06.11 26
67725 [월드컵] 한국-남아공전 열릴 몬테레이 스타디움, 가장 더운 구장 2위 축구 06.11 36
67724 2위 사수 이끈 kt 권동진 "최원준에게 이어주려 했다" 야구 06.11 27
67723 속초 실향민문화축제 12∼13일 개최…"월드컵 체코전 함께 봐요" 축구 06.11 34
67722 월드컵 중계 겹치지 않게…방미통위, 순차 편성 권고 축구 06.11 33
67721 [월드컵] 과달라하라 곳곳에 '가짜 국가대표 프로필'…알고 보니 실종자들 축구 06.11 32
67720 [월드컵] 홍명보호, 1차전 전날 경기장 잔디적응 안하기로…"훈련장과 같아서" 축구 06.11 39
67719 KIA 황동하 '포크볼 프로젝트'로 도약…이동걸 코치 진단 통했다 야구 06.11 30
67718 [프로야구 중간순위] 10일 야구 06.11 29
67717 키움증권, 고척스카이돔서 '파트너데이 행사' 진행 야구 06.11 32
67716 프로농구 KCC, 라건아 세금 관련 한국가스공사에 해명 촉구 농구&배구 06.11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