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골 터뜨린 네이마르 "고마워요, 한국…팬들 큰 성원에 감사"

두 골 터뜨린 네이마르 "고마워요, 한국…팬들 큰 성원에 감사"

링크핫 0 666 2022.06.03 14:00
유니폼 교환한 손흥민과 네이마르
유니폼 교환한 손흥민과 네이마르

(서울=연합뉴스)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대결을 펼친 손흥민과 네이마르가 라커룸에서 유니폼을 교환하는 모습이 브라질축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2022.6.2 [브라질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브라질의 '축구 스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한국 팬들의 환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네이마르는 2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축구 국가대표 친선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페널티킥으로만 두 골을 터뜨리며 브라질의 5-1 승리를 이끌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3일 이날 경기 후 "한국 팬들이 이렇게 환영해줄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다"며 "한국 팬들이 엄청나게 많이 성원해줬고, 꼭 나뿐만이 아닌 우리 팀 전체를 좋아해 줬다"는 네이마르의 말을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또 "한국도 좋은 경기를 통해 우리 팀을 어렵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3일 오후에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Obrigado Coreia do Sul'이라는 글을 올렸는데 이는 '고마워요, 한국'이라는 뜻의 포르투갈어다.

네이마르는 이 글 옆에 태극기와 두 손을 모은 이모티콘, 하트 표시를 붙였다.

네이마르가 올린 한국에 대한 감사 인사.
네이마르가 올린 한국에 대한 감사 인사.

[네이마르 소셜 미디어 화면. 재판매 및 DB 금지]

네이마르는 경기 전날인 1일 오른발을 다쳤지만 선발로 나와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인 것은 물론,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토트넘)과 유니폼을 교환하는 모습이 공개돼 한국 축구 팬들의 그에 대한 호감도가 급상승했다.

두 차례 페널티킥 상황에서는 모두 골키퍼를 속인 뒤 발로 툭 차 넣는 모습을 연출해 경기장을 가득 메운 6만여 팬들로부터 '역시 네이마르'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했다.

네이마르 두 번째 PK골 세리머니
네이마르 두 번째 PK골 세리머니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에서 브라질 네이마르가 두 번째 페널티킥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6.2 [email protected]

지난달 26일 한국에 도착한 네이마르는 남산과 에버랜드, 강남의 한 클럽 등을 찾아 즐겁게 지내는 모습이 팬들에게 공개된 바 있다.

네이마르를 비롯한 브라질 대표팀은 일본으로 이동, 6일 오후 7시 20분 일본 도쿄에서 일본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3224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감독 "10%씩 더 성장해야 월드클래스" 축구 2022.06.11 721
13223 [프로야구] 12일 선발투수 야구 2022.06.11 427
13222 [프로야구 중간순위] 11일 야구 2022.06.11 481
13221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5-4 LG 야구 2022.06.11 449
13220 [프로야구 대구전적] NC 4-1 삼성 야구 2022.06.11 456
13219 [프로야구 부산전적] kt 4-0 롯데 야구 2022.06.11 433
13218 K리그2 광주, 안양 4-0 완파…18경기 만에 전 구단 상대 승리 축구 2022.06.11 695
13217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11일 축구 2022.06.11 748
13216 [프로축구2부 광주전적] 광주 4-0 안양 축구 2022.06.11 725
13215 던진 공은 딱 100개…kt 고영표, 무사사구 완봉승 야구 2022.06.11 472
13214 [프로야구 광주전적] KIA 5-2 키움 야구 2022.06.11 480
13213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4-2 한화 야구 2022.06.11 440
13212 박민지, 이틀 연속 선두…"우승하면 다음 대회 푸드트럭" 공약 골프 2022.06.11 636
13211 키움 푸이그, 양현종 두들겨 역전 투런포…시즌 8호 야구 2022.06.11 474
13210 축구협회 "손흥민의 A매치 2경기 연속 프리킥 골, 한국 최초" 축구 2022.06.11 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