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섭호' K리그2 부산, 이랜드와 2-2 무승부…안병준 동점골

'박진섭호' K리그2 부산, 이랜드와 2-2 무승부…안병준 동점골

링크핫 0 704 2022.06.12 20:05

이랜드, 홈 4연전 포함 5경기 무승

안병준(왼쪽 두 번째) 득점에 기뻐하는 부산 선수들
안병준(왼쪽 두 번째) 득점에 기뻐하는 부산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서울 이랜드와 접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부산은 12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랜드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김찬과 안병준의 득점포에 힘입어 2-2로 비겼다.

5일 박진섭 감독의 데뷔전이던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2-0으로 승리한 부산은 시즌 첫 연승에 도전했으나, 2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한 것으로 위안을 삼았다.

승점 14(3승 5무 11패)를 쌓은 부산은 10위를 유지했다.

이랜드는 3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치며 홈 4연전을 승리 없이 3무 1패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22일 FC안양과 원정 경기(0-0 무)를 포함하면 리그에선 5경기째 승리를 따내지 못한 채 7위(승점 21·4승 9무 5패)를 지켰다.

부산은 전반 4분 첫 슈팅으로 먼저 상대를 위협했는데, 정훈성이 페널티 아크 오른쪽 부근에서 찬 왼발 슛이 이랜드 골키퍼 윤보상의 선방에 막혀 선제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후에는 한 차례 위기를 넘긴 이랜드가 공세를 높였다.

이랜드는 전반 10분 김정환의 중거리 슈팅이 부산 골키퍼 구상민의 정면으로 향하는 등 초반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낳았다.

전반 16분에는 서보민이 우측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에 까데나시가 힘껏 다리를 뻗어 봤으나 공이 걸리지 않고 반대편으로 흘러갔고, 1분 뒤 서보민이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시도한 왼발 슛은 구상민에게 잡혔다.

득점포 가동한 이랜드 김인성
득점포 가동한 이랜드 김인성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지만 계속해서 두드리던 이랜드는 결국 골문을 열었다.

전반 40분 공을 몰고 왼쪽 측면으로 침투한 김정환이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로 감아 찬 슛이 그대로 오른쪽 골대 구석을 찔렀다. 김정환의 시즌 마수걸이 골이다.

후반 시작과 함께 김인성을 투입한 이랜드는 이내 추가 골까지 뽑아내는 듯했다.

후반 2분 김인성이 오른쪽 측면으로 쇄도한 뒤 건넨 낮은 크로스를 까데나시가 가볍게 차 넣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오히려 비교적 잠잠했던 부산의 반격이 시작됐다.

부산은 후반 16분 박세진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김찬이 헤딩골로 마무리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찬 역시 올 시즌 첫 골이다.

이랜드는 후반 28분 이동률의 패스를 받은 김인성이 골 지역 오른쪽으로 쇄도하며 다시 앞섰지만, 부산도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부산은 후반 41분 코너킥 상황에서 안병준이 헤딩으로 두 번째 동점골을 기록해 2-2를 만들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3358 IFAB '선수교체 5명' 영구 도입…FIFA "축구계 전체 지지" 축구 2022.06.14 664
13357 코오롱이 개발한 '아토맥스' 골프공, '세계 최장 비거리' 인증(종합) 골프 2022.06.14 635
13356 코오롱 '아토맥스' 골프공, '세계 최장 비거리' 인증 골프 2022.06.14 592
13355 토머스 "US오픈에서 온통 LIV 골프 얘기만 하는 것은 불행한 일" 골프 2022.06.14 618
13354 MLB 토론토 19안타 대폭발…마노아 8승으로 다승 공동 1위 야구 2022.06.14 468
13353 여자축구, 캐나다 원정 23명 확정…'36세' 박은선 7년 만에 승선 축구 2022.06.14 701
13352 신인왕 질주 최혜진, LPGA 마이어 클래식 출전 '우승만 남았다' 골프 2022.06.14 590
13351 박민지, 40년 만에 '구옥희 진기록' 넘을까…한국여자오픈 출격 골프 2022.06.14 608
13350 US오픈 골프, 16일 개막…'PGA vs LIV' 정면충돌 골프 2022.06.14 592
13349 프로스펙스, 4년간 야구·소프트볼 국가대표 유니폼·용품 후원 야구 2022.06.14 481
13348 PGA 등진 미컬슨 "PGA 떠나고 싶지 않아…디오픈도 출전" 골프 2022.06.14 573
13347 KBO리그 '데뷔 동기생' 켈리·요키시·루친스키, 간판으로 우뚝 야구 2022.06.14 450
13346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 UEFA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탈락 '수모' 축구 2022.06.14 685
13345 호주, 승부차기로 페루 꺾고 5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축구 2022.06.14 747
13344 KLPGA 투어 2승 박민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7위로 상승 골프 2022.06.14 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