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문승원, 2군서 149㎞ 강속구 '쾅'…"몸 상태 좋아보이더라"

SSG 문승원, 2군서 149㎞ 강속구 '쾅'…"몸 상태 좋아보이더라"

링크핫 0 479 2022.06.07 17:59

"정상 구속 회복…2군 경기서 투구 수 늘리는 과정 소화할 것"

김택형은 1군 복귀 "상황에 맞춰 투입할 것"

SSG 문승원
SSG 문승원

SSG 랜더스 문승원이 7일 인천시 강화군 SSG 퓨처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두산 베어스 2군과 경기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SSG 랜더스 제공. 재배포 및 DB금]

(창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팔꿈치 수술을 받은 SSG 랜더스의 베테랑 우완 선발 자원 문승원(33)이 2군 경기에서 최고 구속 149㎞의 강속구를 던졌다.

문승원은 7일 인천시 강화군 SSG 퓨처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두산 베어스 2군과 경기에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동안 무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는 총 7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를 점검했다.

슬라이더는 최고 구속 141㎞를 찍는 등 전성기 모습을 재연했다.

문승원은 순조롭게 1군 복귀 과정을 거치고 있다.

수술 후 첫 실전 경기였던 지난 1일 NC 다이노스 2군과 경기에선 1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최고 구속 148㎞의 직구를 던지기도 했다.

김원형 SSG 감독은 이날 창원NC필드에서 열리는 NC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문승원의 2군 등판 소식을 알리면서 "복귀 후 두 경기에서 정상 구속이 나왔다"며 "만족스러운 투구 내용"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승원은 투구 수를 늘리는 과정을 거칠 것"이라며 "2군에서 좀 더 경기를 소화한 뒤 1군 합류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승원은 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1년 가까이 회복과 재활 훈련에 전념했다.

문승원과 함께 수술을 받은 잠수함 투수 박종훈은 어깨 통증으로 다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한편 이날 SSG는 지난달 왼쪽 전완근(앞 팔 근육) 손상으로 이탈한 좌완 마무리 투수 김택형과 왼쪽 대퇴부 부상으로 엔트리 말소됐던 베테랑 외야수 김강민을 콜업했다.

김원형 감독은 "일단 김택형은 불펜에서 대기하고 상황에 맞춰 투입할 예정"이라며 "마무리는 현재 잘 던지고 있는 서진용을 당분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3204 '커리 43점' 골든스테이트, 보스턴 제압…NBA 결승 '승부 원점' 농구&배구 2022.06.11 523
13203 'PGA 장타자' 디섐보, LIV 골프 진출 공식 발표…리드도 곧 합류 골프 2022.06.11 588
13202 고진영, 숍라이트 LPGA 클래식 첫날 공동 3위…선두와 2타 차(종합) 골프 2022.06.11 602
13201 김하성 28일 만에 3안타 폭발…MLB 샌디에이고 3연승 질주 야구 2022.06.11 484
13200 좌완에 강한 탬파베이 최지만, 좌완 선발 등판에 또 결장 야구 2022.06.11 488
13199 류현진 복귀 시점 안갯속…수술 집도의 만나 치료 방법 상의 야구 2022.06.11 482
13198 FIFA '에콰도르 부적격 선수' 조사 종료…월드컵 출전 예정대로 축구 2022.06.11 778
13197 프로야구 LG 오지환, 5월 구단 MVP 수상 야구 2022.06.11 489
13196 김은중호 U-19 축구대표팀, 포르투갈에 1-5 역전패 축구 2022.06.11 742
13195 5월 전 경기 출루한 배지환, 피츠버그 트리플A 이달의 선수 야구 2022.06.11 472
13194 '토트넘 레전드' 킨 "손흥민, EPL 역사상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 축구 2022.06.11 731
13193 'EPL 득점왕' 손흥민-살라흐 A매치 맞대결 불발 축구 2022.06.11 707
13192 고진영, 숍라이트 LPGA 클래식 첫날 공동 3위…선두와 2타 차 골프 2022.06.11 586
13191 노승열, PGA 캐나다 오픈 2R 공동 33위…4개 대회 만에 컷 통과 골프 2022.06.11 570
13190 슈워츨, LIV 골프 개막전 2R도 선두…존슨 5위·미컬슨 26위 골프 2022.06.11 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