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kt전 6연승…'한현희 무실점 호투'로 3-0 승리

프로야구 키움, kt전 6연승…'한현희 무실점 호투'로 3-0 승리

링크핫 0 470 2022.06.07 21:50
마운드 내려오는 한현희
마운드 내려오는 한현희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키움 선발 투수 한현희가 6회초 때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2022.6.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돌아온 에이스' 한현희의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kt wiz전 6연승을 달성했다.

키움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kt에 3-0으로 승리했다.

키움은 이날 승리로 지난 4월 30일 kt와의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4-1로 승리한 뒤 kt를 상대로 6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했다.

키움은 선발 한현희가 5⅔이닝 동안 6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를 한 가운데, 타자들도 1회부터 점수를 내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키움 타자들은 254일 만에 선발 투수로 등판한 kt 심재민을 상대로 1회에 2점을 내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2사 후 이정후가 볼넷으로 출루하자 지난 4일 경기에서 결승 홈런을 기록한 야시엘 푸이그가 가운데 담장 상단을 직격하는 2루타로 선취점을 냈다.

이후 김혜성과 송성문이 연속 내야 안타를 기록하며 추가점을 만들었다.

1회 이후 추가 점수를 내지 못하던 키움은 5회 2사 1, 2루에서 김휘집이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꿰뚫는 1타점 적시타를 쳐 3-0으로 달아났다.

추가 점수 올린 김휘집
추가 점수 올린 김휘집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5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키움 김휘집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2.6.7 [email protected]

반면 kt 타자들은 산발 5안타로 1점도 뽑지 못하고 키움전 6연패 수모를 당했다.

지난 4일 부상에서 복귀한 뒤 2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kt 강백호는 이날 경기에서도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최근 10경기에서 33타수 6안타(0.182)로 부진한 박병호도 삼진 1개 포함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키움은 선발 한현희의 호투에 이어 하영민(⅓이닝)과 문성현(1이닝), 김재웅(1이닝), 이승호(1이닝)가 3⅓이닝을 무실점을 막아내며 팀 무실점 승리를 이뤄냈다.

kt는 4회 김준태의 중전 안타로 역대 11번째 '팀 통산 1만 안타'를 달성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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