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전 완패한 벤투 "칠레전은 보다 적극적인 축구 펼치겠다"

브라질전 완패한 벤투 "칠레전은 보다 적극적인 축구 펼치겠다"

링크핫 0 609 2022.06.05 15:05
기자회견 하는 벤투 감독
기자회견 하는 벤투 감독

(서울=연합뉴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칠레와의 평가전을 하루 앞둔 5일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6.5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남미의 강호' 칠레와 평가전을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의 파울루 벤투 감독은 "보다 적극적인 축구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벤투 감독은 칠레와 평가전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브라질전에서 배운 것들을 발전시켜 최선의 방식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은 사흘 전 치른 브라질과 경기에서 상대 압박에 크게 흔들린 끝에 1-5로 대패했다.

벤투 감독은 "상대의 압박 방식에 따라 최선의 해결책을 준비하겠다. 수비 방식도 공 경합 상황에서 더 적극적으로 나서는 쪽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선수들이 위치를 잘 잡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면서 "모든 순간에서 완벽한 경기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모의고사 2교시' 상대인 칠레 역시 '남미의 강호'로 손꼽히는 팀이다.

다만, 기존 중심축인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이상 인터밀란) 등 스타들이 이번에 대거 빠졌다.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후 팀이 세대교체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칠레전 훈련 지도하는 벤투 감독
칠레전 훈련 지도하는 벤투 감독

(서울=연합뉴스) 파울루 벤투 감독이 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 평가전인 칠레와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지도하고 있다. 2022.6.5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감독도 바뀌었다. 스페인 세비야, 빌바오와 파라과이 대표팀을 이끌었던 에두아르도 베리조 감독이 이번에 칠레 대표팀 지휘봉을 처음 잡고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벤투 감독은 "베리조 감독도 뒤에서부터 만들어가는 플레이를 선호한다. 공격은 짧고 효과적으로 해올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상대가 포백과 스리백을 혼용해 사용하는데, 최선을 다해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 "산체스와 비달이 빠진 것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라고도 말했다.

벤투 감독은 칠레전 선발 명단과 관련해서는 "몇 가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3040 '나도 손흥민처럼' 춘천서 손흥민 국제유소년축구대회 개막 축구 2022.06.08 677
13039 [경남소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FC 클럽하우스 찾아 흑미수박 전달 축구 2022.06.08 662
13038 벤투호 14일 이집트전 입장권, 9일 오후 5시부터 판매 축구 2022.06.08 664
13037 칠레전 '큰 존재감' 뽐낸 '작은 정우영' "어느 자리든 좋아요" 축구 2022.06.08 661
13036 'KBL 1호 필리핀 선수' 벨란겔 "치열한 경쟁 속 성장 원했다"(종합) 농구&배구 2022.06.08 499
13035 미컬슨 "도박에 빠져 치료받아…PGA투어 탈퇴는 않겠다" 골프 2022.06.08 527
13034 강인권 NC 대행 "파슨스 오늘 검진…김시훈은 불펜 보직 유지" 야구 2022.06.08 440
13033 여유만만 키움…'최근 2경기 무실점 2승' 한현희 말소 야구 2022.06.08 433
13032 7달 만에 축구대표팀 복귀한 나상호 "다시 뽑힐 수 있을까 걱정" 축구 2022.06.08 669
13031 다음 시즌 프로농구에 '필리핀 변수'…여러 구단서 영입 임박(종합) 농구&배구 2022.06.08 459
13030 국내 여자 아마추어 랭킹 1위 황유민, 롯데 골프단 입단 골프 2022.06.08 548
13029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개막전, SPOTV와 SBS골프에서 생중계 골프 2022.06.08 553
13028 MLB 에인절스, 감독 경질에도 13연패 수렁…팀 최다 연패 타이(종합) 야구 2022.06.08 444
13027 NC 파슨스, 허리 통증 재발…8일 SSG전 선발 이용준으로 교체 야구 2022.06.08 407
13026 MLB 밀워키 마무리 헤이더, 연속 경기 무실점 '40'서 중단 야구 2022.06.08 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