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오원석, 10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투구…5승이 보인다

SSG 오원석, 10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투구…5승이 보인다

링크핫 0 525 2022.06.16 21:04
역투하는 오원석
역투하는 오원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꾸준함과 이닝 소화력은 프로야구 선발 투수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다.

꾸준히 많은 이닝을 책임지는 선발투수가 많다면 해당 팀은 선발 로테이션을 안정적으로 돌려 불펜의 부하를 줄이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올 시즌 데뷔 후 처음으로 풀타임 선발 투수로 활약하는 SSG 랜더스의 좌완 선발 오원석(21)은 두 가지 기준을 충족한다.

오원석은 16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던져 최근 10경기 연속 5이닝 이상 마운드를 지켰다.

그는 지난 4월 24일 한화 이글스전부터 단 한 경기도 빠짐없이 5이닝 이상을 던졌고, 16일 kt전에선 6이닝 2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뒤 3-0으로 앞선 7회에 최민준에게 공을 넘겼다.

이날 오원석은 최고 시속 147㎞의 직구와 주무기인 컷패스트볼 성 슬라이더를 앞세워 kt 타선을 잠재웠다.

위기관리 능력이 뛰어났다. 그는 4회를 제외한 모든 이닝에서 출루를 허용했지만, 날카로운 제구력을 앞세워 후속 타선을 요리했다.

그는 1회 2사 1루 위기에서 상대 팀 간판타자 박병호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고, 2회 1사 2루에선 박경수와 오윤석을 연속 삼진 처리했다.

3회에도 1사 1루 위기에 놓였으나 배정대를 루킹 삼진, 앤서니 알포드를 3루 땅볼로 유도하며 위기에서 탈출했다.

5회엔 1사 1루에서 심우준과 조용호를 삼진과 내야 땅볼로, 6회엔 무사 1루에서 알포드를 삼진, 박병호를 병살타로 잡아내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 전까지 4승 4패 평균자책점 4.46의 성적을 거둔 오원석은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시즌 5승째를 따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3608 초등생 아들 캐디로 동반해 대회 나선 류현우, 이틀간 5언더파(종합) 골프 2022.06.17 630
13607 베테랑 이태희·김태훈,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우승 경쟁(종합) 골프 2022.06.17 615
13606 두산, kt전서 시즌 첫 삼중살…강백호 타구로 아웃 3개 잡았다 야구 2022.06.17 519
13605 여자 축구 대표팀 FIFA 랭킹 18위…한 계단 하락 축구 2022.06.17 780
13604 프로축구 수원 민상기, 상벌위서 사후징계…출장정지 1경기 추가 축구 2022.06.17 765
13603 베테랑 이태희·김태훈,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2R 선두권 도약 골프 2022.06.17 598
13602 'NBA 도전' 이현중, 드래프트 1주일 전 훈련 중 발 부상 농구&배구 2022.06.17 515
13601 교통사고 후유증에도 '투혼' 임희정, 한국여자오픈 2R 선두 골프 2022.06.17 625
13600 [여행소식] 태국관광청장 "타이랜드 패스 다음달 폐지…태국 오세요" 골프 2022.06.17 622
13599 KBO, 20일 상벌위 개최…하주석 징계 수위 결정 야구 2022.06.17 501
13598 초등생 아들 캐디로 동반해 대회 나선 류현우, 이틀간 5언더파 골프 2022.06.17 597
13597 엔트리 말소된 한화 하주석 "경솔한 행동, 죄송하다"(종합) 야구 2022.06.17 561
13596 한화 이글스, 헬멧 던진 하주석 1군 엔트리 말소 야구 2022.06.17 532
13595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최광희·최준혁 코치 선임 축구 2022.06.17 761
13594 선두 내려온 박민지 "쫓아가는 쪽이 더 편해요" 골프 2022.06.17 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