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팀 평균자책점 1.76…NC의 강력한 반등 움직임

6월 팀 평균자책점 1.76…NC의 강력한 반등 움직임

링크핫 0 476 2022.06.08 11:38

구창모·파슨스 합류로 단단해진 선발진…순위표 꿈틀

NC 다이노스 선수단
NC 다이노스 선수단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공룡군단' NC 다이노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프로야구 최하위 NC가 특급 선발진을 앞세워 반등의 조짐을 보인다.

NC는 올 시즌 20승 36패 승률 0.357로 10위 자리에 머물러 있지만, 6월 이후 무서운 기세를 펼치고 있다. 5경기에서 3승 2패 승률 0.600의 성적을 거뒀다.

반등의 핵심은 투수력이다. NC는 이 기간 경기당 자책점이 2점이 채 되지 않는다.

팀 평균자책점 1.76으로 LG 트윈스(1.69)에 이은 전체 2위의 성적을 냈다.

특히 선발 투수들의 활약이 무섭다. NC의 선발 투수 평균 자책점은 1.44로 압도적인 1위다.

10개 구단 중 선발 투수 평균자책점이 1점대인 구단은 NC가 유일하다.

NC는 부동의 에이스 드루 루친스키와 이재학, 신민혁, 김시훈이 맹활약을 펼친 가운데, 지난달 28일 좌완 토종 에이스 구창모가 건강한 몸으로 돌아와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NC는 지난달 15일 허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던 외국인 선발 웨스 파슨스가 8일 복귀할 예정이라 선발진이 더 강해진다.

기존 선발 김시훈은 셋업맨(7~8회를 막아주는 불펜투수)으로 보직을 변경해 원종현, 김영규, 이용찬과 필승조 책무를 맡는다.

여기에 부진으로 2군으로 내려간 선발 자원 송명기가 구위를 가다듬어 복귀하면 NC의 마운드 전력은 리그 최고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운드 전력 완성을 앞둔 NC는 타자들의 부활 시점에 맞춰 본격적인 순위 싸움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NC는 시즌 초반 부진했던 외야수 손아섭이 최근 완전히 살아났고, 내야수 박민우도 타격감을 되찾고 있다.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이탈한 박건우와 발목 부상으로 엔트리 말소된 노진혁이 합류한다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여기에 징계 마친 베테랑 내야수 박석민도 복귀를 앞두고 있다.

각종 악재 속에 최하위까지 추락하며 무너졌던 공룡 군단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3583 생애 첫 홀인원으로 전기차 탄 송가은 "아빠께 선물할래요" 골프 2022.06.17 567
13582 4년 만에 정상 탈환, NBA 챔피언은 골든스테이트…MVP는 커리(종합) 농구&배구 2022.06.17 547
13581 [표] 최근 10년간 NBA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농구&배구 2022.06.17 516
13580 4년 만에 정상 탈환, 2021-2022시즌 NBA 챔피언은 골든스테이트 농구&배구 2022.06.17 558
13579 이정후 "내겐 홈런보다 타율…안타 더 치려면 착한 일 해야죠" 야구 2022.06.17 539
13578 2026 북중미월드컵 개최 도시 16곳 확정…뉴욕·LA·밴쿠버 등 축구 2022.06.17 716
13577 7월 토트넘 방한 경기 입장 관중에 머플러·가방 등 선물 축구 2022.06.17 769
13576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5월의 선수'에 김민규 골프 2022.06.17 610
13575 틱톡, 토트넘 방한기념 챌린지 이벤트…손흥민 등 영상도 공개 축구 2022.06.17 740
13574 프로축구 수원FC, 21일 포항전에 6·25 참전 용사 시축 축구 2022.06.17 719
13573 미국 스포츠매체 "이현중, 좋은 슈터지만 NBA 지명은 어려울 듯" 농구&배구 2022.06.17 481
13572 최경주재단, 초·중·고 8개 학교에 건강 지원금 후원 골프 2022.06.17 628
13571 'PGA 잔류파' 매킬로이, US오픈 첫날 1타 차 2위…선두는 해드윈(종합) 골프 2022.06.17 623
13570 최지만,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 마침표…양키스전서 2볼넷 야구 2022.06.17 536
13569 여자배구, VNL 세르비아에 져 6연속 0-3 패배…1세트 38-40 분패 농구&배구 2022.06.17 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