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월드컵 상대' 우루과이, 파나마에 5-0 대승…카바니 2골

'벤투호 월드컵 상대' 우루과이, 파나마에 5-0 대승…카바니 2골

링크핫 0 754 2022.06.12 11:32
득점 후 동료와 기쁨을 나누는 카바니(21번)
득점 후 동료와 기쁨을 나누는 카바니(21번)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한국 축구 대표팀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맞붙을 우루과이가 파나마에 대승을 거뒀다.

FIFA 세계 랭킹 13위 우루과이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에서 열린 랭킹 61위 파나마와 친선 경기에서 에딘손 카바니의 멀티 골 등을 앞세워 5-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우루과이 대표팀은 최근 7경기 연속 무패(6승 1무) 행진을 이어갔다.

이달 3일 멕시코를 3-0으로 제압하고 6일 미국과 0-0으로 비긴 데 이어 파나마전까지 승리하면서 6월에 치른 3경기에선 2승 1무의 성적을 냈다.

당초 우루과이는 이날 자메이카(랭킹 64위)와 홈에서 평가전을 치를 계획이었으나, 자메이카의 이동 거리와 북중미카리브해연맹(CONCACAF) 네이션스리그 일정 등의 문제로 대결이 취소돼 파나마를 새 상대로 맞았다.

우루과이는 전반 39분에 나온 베테랑 공격수 카바니의 선제 결승 골로 골 잔치를 시작했다.

공을 몰고 페널티 지역으로 쇄도한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가 상대와 경합하는 과정에서 패스를 건넸고, 카바니가 이를 받아 문전에서 마무리했다.

카바니는 후반 3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성공시켜 2-0을 만들었다.

승기를 잡은 우루과이는 후반 13분 니콜라스 데 라 크루스의 득점과 10분 뒤 막시 고메스의 추가 골로 더 멀리 달아났고, 후반 32분에는 기예르모 바렐라의 크로스를 받은 디에고 로시의 헤딩 골로 5골 차 승리를 매조졌다.

우루과이가 화력을 뽐내면서 월드컵에서 이들을 상대해야 할 벤투호의 고민은 더 커지게 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1월 막을 올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루과이, 포르투갈, 가나와 H조에 묶였다.

우루과이는 한국의 조별리그 첫 상대로 두 팀은 11월 24일 밤 1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3494 K리그 5월 최고의 '거미손'은 제주 김동준·서울E 윤보상 축구 2022.06.16 714
13493 아우베스, FC바르셀로나와 두 번째 작별…"다른 길 갈 시간" 축구 2022.06.16 716
13492 우즈베키스탄, 일본 2-0 제압…사우디와 U-23 아시안컵 결승 축구 2022.06.16 700
13491 제1회 태백산배 강원도파크골프대회 17∼18일 태백서 개최 골프 2022.06.16 663
13490 아버지 스피드의 절반…MLB 마운드에 선 클레먼스 야구 2022.06.16 465
13489 휴스턴, MLB 최초 투수 2명이 '1이닝 공 9개 3K' 달성 야구 2022.06.16 452
13488 "FFP 어겼다"…라리가, UEFA에 맨시티·PSG 고발 축구 2022.06.16 693
13487 도미니카공화국전도 셧아웃…한국 여자배구 VNL 5연패 수렁 농구&배구 2022.06.16 494
13486 "인상적인 활약"…토트넘, 이집트전 승리 이끈 손흥민 조명 축구 2022.06.16 669
13485 kt 박병호 18호 투런 홈런…롯데 반즈 33일 만에 승리(종합) 야구 2022.06.15 510
13484 홈런에도 웃지 않은 박병호 "답답한 마음…연습밖에 없죠" 야구 2022.06.15 548
13483 '키움 천적' 이영하 "난 예전 그대로…상대 타자들이 달라진 것" 야구 2022.06.15 552
13482 '이영하 1실점 호투+강승호 2타점' 두산, 키움에 4-3 승리 야구 2022.06.15 520
13481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7-2 KIA 야구 2022.06.15 552
13480 [프로야구 고척전적] 두산 4-3 키움 야구 2022.06.15 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