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시 시즌 7승·김웅빈 결승타…키움, 두산전 3연패 탈출

요키시 시즌 7승·김웅빈 결승타…키움, 두산전 3연패 탈출

링크핫 0 494 2022.06.14 21:33
시즌 7승을 따낸 키움 에릭 요키시
시즌 7승을 따낸 키움 에릭 요키시

(서울=연합뉴스) 키움 선발 에릭 요키시가 14일 고척 두산전에서 호투를 펼치고 있다. 요키시의 호투를 앞세운 키움은 두산에 2-0으로 이겼다.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외국인 에이스 에릭 요키시의 역투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전 3연패에서 벗어났다.

키움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키움은 리그 2위 자리를 지켰다.

요키시는 6회까지 91개를 던져 두산 타선을 3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7승(4패)째를 거둬 리그 다승 공동 선두로 나섰다.

최고 시속 145㎞ 투심 패스트볼(60구)로 적극적인 범타 유도를 했고, 커브(13구), 체인지업(10구), 슬라이더(8구)를 섞어 타자의 타이밍을 흔들어 놓으며 삼진도 5개를 솎아냈다.

키움 타선은 경기 초반 꾸준히 주자가 출루한 가운데서도 결정적인 한 방이 부족했다.

1회 김준완과 송성문 테이블세터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를 만들고도 득점에 실패했고, 2회에는 상대 내야진의 연이은 실책으로 잡은 1사 1, 2루에서 점수를 내지 못했다.

3회에는 이정후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김혜성이 중전 안타와 도루로 1사 2, 3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김수환이 삼진으로 물러나 다시 기회가 무산되는 듯했지만, 이날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 김웅빈이 중견수 쪽 2타점 결승 적시타를 때렸다.

2-0으로 앞서가던 6회에는 두산의 추격을 막는 이정후의 정확한 홈 보살이 나왔다.

요키시는 1사 후 허경민에게 2루타, 호세 페르난데스에게 단타를 맞고 양 코너(1, 3루)에 주자 출루를 허용했다.

다음 타자 양석환의 공은 가운데 외야에 높게 떴고, 키움 중견수 이정후는 홈에 송구해 태그업한 3루 주자 허경민을 잡아냈다.

지난 8일 고척 kt wiz전에서 9회 대타 오윤석에게 동점 만루포를 맞고 요키시의 승리를 날렸던 키움 불펜진은 이날 김태훈(7회)∼김재웅(8회)∼문성현(9회)이 1이닝씩 책임지며 요키시의 7승을 지켜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3609 [농구대표팀 평가전 전적] 한국 96-92 필리핀 농구&배구 2022.06.17 508
13608 초등생 아들 캐디로 동반해 대회 나선 류현우, 이틀간 5언더파(종합) 골프 2022.06.17 618
13607 베테랑 이태희·김태훈,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우승 경쟁(종합) 골프 2022.06.17 600
13606 두산, kt전서 시즌 첫 삼중살…강백호 타구로 아웃 3개 잡았다 야구 2022.06.17 505
13605 여자 축구 대표팀 FIFA 랭킹 18위…한 계단 하락 축구 2022.06.17 750
13604 프로축구 수원 민상기, 상벌위서 사후징계…출장정지 1경기 추가 축구 2022.06.17 737
13603 베테랑 이태희·김태훈,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2R 선두권 도약 골프 2022.06.17 591
13602 'NBA 도전' 이현중, 드래프트 1주일 전 훈련 중 발 부상 농구&배구 2022.06.17 510
13601 교통사고 후유증에도 '투혼' 임희정, 한국여자오픈 2R 선두 골프 2022.06.17 613
13600 [여행소식] 태국관광청장 "타이랜드 패스 다음달 폐지…태국 오세요" 골프 2022.06.17 620
13599 KBO, 20일 상벌위 개최…하주석 징계 수위 결정 야구 2022.06.17 483
13598 초등생 아들 캐디로 동반해 대회 나선 류현우, 이틀간 5언더파 골프 2022.06.17 590
13597 엔트리 말소된 한화 하주석 "경솔한 행동, 죄송하다"(종합) 야구 2022.06.17 545
13596 한화 이글스, 헬멧 던진 하주석 1군 엔트리 말소 야구 2022.06.17 517
13595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최광희·최준혁 코치 선임 축구 2022.06.17 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