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SSG 잡고 5위로 껑충…장성우 투런포

프로야구 kt, SSG 잡고 5위로 껑충…장성우 투런포

링크핫 0 440 2022.06.14 21:43
안타 치는 장성우
안타 치는 장성우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디펜딩 챔피언 kt wiz가 2022년 프로야구 1위 SSG 랜더스를 잡고 단숨에 5위 자리를 꿰찼다.

kt는 1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 홈 경기에서 상대 실책을 등에 업고 5-4 역전승을 거뒀다.

kt는 이날 패한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를 0.5게임 차로 제치고 7위에서 5위로 껑충 뛰었다.

경기는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kt 선발 소형준과 SSG 선발 이태양은 나란히 3회까지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균형은 kt가 먼저 깼다. kt는 4회 강백호의 우중간 2루타로 만든 2사 2루에서 장성우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리드는 길지 않았다. kt는 5회초에 곧바로 동점을 내줬다.

kt는 3루수 황재균이 상대 팀 선두 타자 하재훈이 친 공을 포구 실책하며 무사 1루 위기에 놓였고, 이후 김민식에게 볼넷, 김성현에게 희생번트를 허용하며 1사 2, 3루에 몰렸다.

이후 소형준은 추신수에게 깨끗한 좌전 적시타를 헌납하며 2-1로 쫓겼다.

이어진 2사 1, 3루에선 최정의 중전 적시타로 동점이 됐다.

kt는 7회에 역전을 허용했다. 추신수의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와 최지훈의 기습 번트 안타로 1사 1, 3루 위기에 놓인 뒤 최정, 박성한에게 적시타 2개를 얻어맞으며 2-4로 흐름을 내줬다.

kt는 7회말 공격에서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선두타자 장성우는 바뀐 투수 서동민에게 볼넷을 얻었고, 이후 황재균의 투수 앞 땅볼 때 서동민이 2루 악송구를 해 무사 1, 3루가 됐다.

새 외국인 타자 앤서니 알포드는 유격수 깊숙한 내야 적시타를 쳐 3-4로 추격했다.

kt는 이후 오윤석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를 만든 뒤 심우준이 우익수 희생타를 쳤다.

이때 SSG 우익수 한유섬의 송구를 포수 김민식이 뒤로 빠뜨리면서 3루 주자 황재균에 이어 2루 주자 알포드가 모두 홈을 밟아 5-4로 경기를 뒤집었다.

승기를 잡은 kt는 김민수, 김재윤 등 필승조를 총투입해 승리를 지켰다.

장성우는 4회 투런포를 포함해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그는 최근 4경기에서 3개 홈런을 몰아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3550 [프로야구] 17일 선발투수 야구 2022.06.16 454
13549 [프로야구 중간순위] 16일 야구 2022.06.16 457
13548 나성범, '친정' 상대로 역전 3점포…KIA, NC에 짜릿한 뒤집기 야구 2022.06.16 462
13547 [프로야구 창원전적] KIA 4-2 NC 야구 2022.06.16 458
13546 '스파크맨 6이닝 무실점' 롯데 3연승…꼴찌 한화는 6연패 야구 2022.06.16 513
13545 [프로야구 대전전적] 롯데 3-0 한화 야구 2022.06.16 501
13544 '김현수 투런포+켈리 호투' 프로야구 LG, 삼성에 2-1 승리 야구 2022.06.16 526
13543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2-1 삼성 야구 2022.06.16 486
13542 KLPGA 황예나, 한국여자오픈 1R서 준비한 볼 다 떨어져 기권(종합) 골프 2022.06.16 579
13541 프로야구 SSG, kt 꺾고 40승 고지 선착…추신수 3타점 야구 2022.06.16 473
13540 [프로야구 수원전적] SSG 6-0 kt 야구 2022.06.16 482
13539 돌아온 백정현, LG전 6이닝 2실점…시즌 4번째 퀄리티스타트 야구 2022.06.16 483
13538 SSG 오원석, 10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투구…5승이 보인다 야구 2022.06.16 490
13537 함정우, 후원사 주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R 8언더파 선두(종합) 골프 2022.06.16 613
13536 전 kt 쿠에바스, 마지막 작별 인사…"비행기 타면 눈물 날 듯" 야구 2022.06.16 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