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통증' SSG 노바, 24일 1군 합류…노경은도 복귀 수순

'팔꿈치 통증' SSG 노바, 24일 1군 합류…노경은도 복귀 수순

링크핫 0 489 2022.06.21 17:18
SSG 선발투수 노바
SSG 선발투수 노바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2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초 SSG 선발투수 노바가 역투하고 있다. 2022.5.22 [email protected]

(인천=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팔꿈치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우완 선발 이반 노바(35)가 이르면 오는 24일 1군에 합류할 전망이다.

김원형 SSG 감독은 2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노바의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는 보고를 받았다"면서 "오늘 캐치볼을 시작했는데 괜찮다면 오는 금요일 정도에 1군에 합류시켜 훈련하게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통산 90승을 거뒀던 노바는 올 시즌 KBO리그에서 12경기에 출전해 3승 4패 평균자책점 6.50의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김 감독을 더욱 실망케 한 것은 성적이 아니라 노바의 몸 상태다.

지난 3일 LG 트윈스전 등판 이후 고관절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된 노바는 12일 만인 지난 15일 kt wiz와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하지만 노바는 이 경기에서 3이닝 동안 10피안타(1홈런) 1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했고, 설상가상 16일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다시 엔트리에서 빠졌다.

김 감독은 노바가 선발에서 계속 부진할 경우 불펜 기용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로서는 26일 노바가 선발로 출전해야 할 상황인데 계속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 불펜 기용도 생각해볼 수 있다"면서 "다만 외국인 투수는 기본적으로 선발 역할을 맡는 것이 옳다고 본다"고 말했다.

SSG 선발투수 노경은 역투
SSG 선발투수 노경은 역투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1회 말 SSG 선발투수 노경은이 역투하고 있다. 2022.4.28 [email protected]

노바의 부진이 김 감독의 고민거리로 작용하고 있지만 노경은과 문승원, 박종훈 등 주전급 투수들이 속속 복귀를 앞두고 있다는 점은 위안거리다.

지난 4월 손가락 골절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베테랑 우완 투수 노경은은 최근 퓨처스(2군) 경기에 등판해 호투하는 등 복귀를 서두르고 있다.

김 감독은 "지난 18일 퓨처스에서 첫 투구를 한 노경은이 22일 두 번째 투구할 예정"이라며 "노경은은 공백기가 그리 길지 않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몸 상태가 올라오면 빨리 1군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해 나란히 오른쪽 팔꿈치를 수술한 문승원과 박종훈도 복귀 수순을 밟고 있다.

김 감독은 "문승원도 22일 퓨처스 경기에서 등판해 투구한다"며 "박종훈도 팔꿈치 통증이 많이 좋아져서 23일부터 불펜 피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3910 테일러메이드 드림 챌린지 우승 임지유, KLPGA 투어 대회 출전 골프 2022.06.22 566
13909 돌아온 키움 주장 이용규 "이정후, 임시 주장 잘해줘서 고마워" 야구 2022.06.22 424
13908 프로야구 NC 강인권 감독대행 "구창모 선발 나가면 승리 예감" 야구 2022.06.22 468
13907 수베로 감독 "수비 도움 받지 못한 라미레즈…적응만 한다면" 야구 2022.06.22 450
13906 삼성 허삼영 감독 "구위는 김윤수, 경험은 오승환이 최고" 야구 2022.06.22 454
13905 LG 새 외국인 타자 가르시아, 24일 입국…28일 1군 훈련 합류 야구 2022.06.22 460
13904 소문만 무성했던 지단 감독 부임설…PSG 회장 "논의한 적 없어" 축구 2022.06.22 674
13903 프로축구 충남아산,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 1만 매 기부 축구 2022.06.22 650
13902 오타니, 캔자스시티전서 8타점 원맨쇼…3점포 2개 펑펑 야구 2022.06.22 464
13901 한화에서 kt로 이적한 외야수 이시원 "주전 경쟁 자신 있다" 야구 2022.06.22 439
13900 K리그2 경남, 측면 수비수 김지운 영입…2년 만의 프로 복귀 축구 2022.06.22 592
13899 유쾌한 이금민 "소연 언니, 은선 언니 앞에서 맥 못 춰 통쾌" 축구 2022.06.22 623
13898 여수 모 초교 야구부 코치, 선수 폭행 의혹…경찰 수사 야구 2022.06.22 421
13897 위기의 KIA 살린 '반즈 천적' 박찬호와 '원태인 천적' 박동원 야구 2022.06.22 434
13896 뮌헨 상륙한 '특급 골잡이' 마네…"마음이 먼저 와 있었다" 축구 2022.06.22 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