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김천, 최하위 성남과 무승부…7경기째 무승

프로축구 김천, 최하위 성남과 무승부…7경기째 무승

링크핫 0 648 2022.06.21 20:56

'11호 골' 조규성, 무고사와 공동 선두…성남도 한 달째 무승

11호 골 넣은 조규성
11호 골 넣은 조규성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프로축구 김천 상무가 최하위 성남FC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7경기째 승전고를 울리는 데 실패했다.

김천은 21일 오후 김천종합운동장에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2 17라운드에서 성남과 1-1로 비겼다.

이날 경기 전까지 6경기에서 2무 4패를 기록하며 고전하던 김천은 이번에도 무승 탈출에 실패했다.

김천은 이날 11호 골을 기록한 조규성이 인천 유나이티드의 무고사와 함께 득점 레이스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선 데 만족해야 했다.

4승 6무 7패가 된 김천은 승점 18을 기록했다.

3연패에 빠져있다가 지난 16라운드 대구FC와 비긴 성남은 이날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지난달 21일 FC서울을 1-0으로 잡은 이후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성남(2승 4무 11패)은 승점 11을 기록하며 최하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먼저 결정적 찬스를 맞은 쪽은 김천이었다.

전반 12분 조규성의 헤더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박상혁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김영광 골키퍼가 전진하면서 쳐 냈다.

튕겨 나온 공을 김지현이 강하게 찼지만, 마상훈이 골문으로 달려들어 이를 걷어냈다.

위기를 넘긴 성남이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경합하는 김천과 성남의 선수들
경합하는 김천과 성남의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전반 18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뮬리치의 침투 패스를 받은 김민혁의 슛이 골키퍼 선방에 튀어나오자, 뮬리치가 이를 직접 골로 마무리했다.

3분 뒤 김천도 만회 골을 터뜨리며 반격했다.

무고사에 한 골 뒤진 10골을 기록 중이었던 조규성이 코너킥 찬스에서 이영재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먼저 득점 기회를 잡은 쪽은 성남이었다.

후반 2분 혼전 상황에서 페널티아크로 흐른 공을 뮬리치가 오른발 터닝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3분 뒤 김천의 김지현도 조규성이 중앙으로 띄워 준 공에 뛰어들며 헤딩했지만, 역시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조규성은 추가 골을 노렸으나, 이날 두 번째 골은 나오지 않았다.

후반 14분 왼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강력한 헤더로 연결했지만, 김영광 골키퍼가 몸을 날려 쳐냈다.

이후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한 김천은 후반 37분 권창훈까지 투입하며 공격 비중을 키웠다.

후반 44분 김천은 프리킥 찬스에서 하창래가 크로스를 강력한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3985 동아시안컵 기간에 K리그1 중단…"리그 상품성 유지해야" 축구 2022.06.23 633
13984 강인권 NC 감독대행 "구창모, 100구 이상 던지게 하지 않겠다" 야구 2022.06.23 505
13983 '부상공포' 이겨낸 NC 구창모 "주변 도움 없었다면 힘들었을 것" 야구 2022.06.23 468
13982 '해진 뒤에 경기' 문라이트 시니어오픈, 9월 21일 두 번째 개막 골프 2022.06.23 624
13981 김원형 SSG 감독, 첫 우천 취소에 반색…"장마가 장마다워야죠" 야구 2022.06.23 443
13980 프로야구 잠실·인천·수원 경기 비로 취소(종합) 야구 2022.06.23 500
13979 마라도나 돌보던 의사·간호사 8명 과실치사 재판 축구 2022.06.23 642
13978 서울 황인범, 손가락 골절로 수술 예정…"인천전 출전 미정" 축구 2022.06.23 663
13977 청주FC 내년부터 K리그2 참가…7년만에 충북 프로축구 맥 잇는다 축구 2022.06.23 647
13976 'NBA 도전' 이현중, 왼발 뼈·인대 부상…"완치에 수개월 소요" 농구&배구 2022.06.23 463
13975 프로야구 수원 NC-kt전, 우천 순연 야구 2022.06.23 415
13974 맹장염 수술받은 이강철 kt 감독 퇴원…자택서 회복 야구 2022.06.23 483
13973 김태진과 동반 '용규놀이' 기대하는 이용규 "제가 오히려 걱정" 야구 2022.06.23 482
13972 코로나 여파 무섭네…한일 프로야구 관중 24∼26% 급감 야구 2022.06.23 486
13971 '13K' 신기록 오타니, 캔자스시티전 8이닝 무실점…시즌 6승 야구 2022.06.23 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