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이번엔…" '시즌 3개 대회 2연패' 마지막 도전

박민지 "이번엔…" '시즌 3개 대회 2연패' 마지막 도전

링크핫 0 586 2022.07.05 13:25

8일 개막 KLPGA 대보 하우스디 오픈 출전…시즌 4승 겨냥

작년 대보 하우스디 오픈 우승자 박민지.
작년 대보 하우스디 오픈 우승자 박민지.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민지 천하' 두 번째 시즌을 만들고 있는 박민지(24)가 40년 묵은 대기록 달성을 향한 마지막 기회에 도전한다.

박민지는 오는 8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KLPGA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한다.

지난해 시작한 이 대회 초대 챔피언 박민지는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박민지가 우승하면 한 시즌에 세 번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진기록을 세운다.

KLPGA투어에서 한 시즌 세 번 타이틀 방어는 고(故) 구옥희가 1982년에 달성한 뒤 어떤 선수도 해보지 못했다.

지난해 6승을 올린 박민지는 앞서 다섯 번 타이틀 방어전을 치러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대보 하우스디 오픈은 이번 시즌 치르는 마지막 타이틀 방어전인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

박민지는 지난달 26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시즌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이번이 2개 대회 연속 우승과 시즌 네 번째 우승 도전이다.

샷 연습보다는 체력 훈련과 함께 적절한 휴식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나서는 전략으로 이번 시즌을 치르는 박민지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 이후 푹 쉬면서 체력과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대회를 치르는 서원밸리 골프클럽은 장타보다는 핀 주변에 볼을 떨구는 정확한 아이언샷을 구사해야만 타수를 줄일 수 있는 곳이다.

지난해 박민지는 이곳에서 17개의 버디를 잡아내고 보기는 단 1개밖에 적어내지 않아 코스 공략에 상당한 자신감이 차 있다.

맥콜· 모나파크 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신고한 임진희(24)는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두 번 우승을 모두 여름에 거둬 여름 더위에 강하다고 자부하는 임진희는 이번 대회 내내 이어질 무더위를 기회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박지영(26)은 설욕전이다.

박지영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박민지와 연장전을 벌여 아쉽게 시즌 2승 기회를 놓쳤다.

DB그룹 한국여자오픈을 제패하며 박민지의 대항마로 떠오른 임희정(23)도 휴식을 마치고 시즌 두 번째 우승과 함께 박민지와 상금 격차 좁히기에 나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283 [방송소식] 쿠팡플레이, 주현영의 손흥민 인터뷰 20일 공개 축구 2022.07.15 868
15282 '조유민 동아시안컵 차출' K리그2 대전 2경기 일정 변경 축구 2022.07.15 849
15281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 프랑스 리그1 렌으로 이적설 축구 2022.07.15 862
15280 양준혁 위원,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 보궐선거 입후보 야구 2022.07.15 634
15279 호날두,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의 3천650억원 영입 제안 거절 축구 2022.07.15 856
15278 손흥민, 16일 세비야전 앞두고 토트넘 동료 선수들에 고기 대접 축구 2022.07.15 825
15277 세비야전 직전에도 '콘테식 지옥훈련' 계속…구슬땀 흘린 토트넘(종합) 축구 2022.07.15 885
15276 세비야전 직전에도 '콘테식 지옥훈련' 계속…구슬땀 흘린 토트넘 축구 2022.07.15 850
15275 배구협회, 박정아·이소영 등 세계선수권 대비 강화훈련 농구&배구 2022.07.15 601
15274 노승열,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1R 공동 49위 골프 2022.07.15 706
15273 전의산·정철원·김현준…2022년 KBO리그 전반기 빛낸 '새 얼굴' 야구 2022.07.15 606
15272 롯데 이대호, 마지막 올스타전서 최다 홈런 1위 도전 야구 2022.07.15 625
15271 최지만, 2루타 두 방 몰아쳐 타율 0.285…탬파베이는 4연승 야구 2022.07.15 643
15270 디오픈 첫날 '6오버파 고전' 우즈 "내일 6언더파가 필요해" 골프 2022.07.15 671
15269 2014년 올스타전 찾았던 백혈병 환아, 건강하게 자라 시구한다 야구 2022.07.15 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