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남은 프로야구 1·2위팀 단장…외국인 선수·훈련지 물색

미국에 남은 프로야구 1·2위팀 단장…외국인 선수·훈련지 물색

링크핫 0 541 2022.07.05 15:01
투구 마치고 들어가는 SSG 노바
투구 마치고 들어가는 SSG 노바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2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SSG 투수 노바가 7회초 LG 공격을 무실점으로 마친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2.5.2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 프로스포츠 현주소를 살펴 우리 실정에 적용하는 방안을 연구하고자 미국을 방문하고 4일 돌아온 프로야구 단장 중 일부가 현지에 남았다.

공교롭게도 현재 중간 순위 1, 2위를 달리는 SSG 랜더스의 류선규 단장과 키움 히어로즈의 고형욱 단장은 미국 체류를 연장했다.

류 단장은 KBO 사무국, 각 구단 단장과 공식 일정을 마치고 다시 외국인 선수 물색 차 미국 내 여러 지역을 돌고 있다.

현지에서 보름 이상 머물며 내년에 영입할 외국인 선수 목록을 만드는 것은 물론 당장 데려올 만한 선수를 찾는 중이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90승을 거둔 투수답지 않게 이반 노바(35)는 SSG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한 올해 3승 4패, 평균자책점 6.50으로 크게 부진했다.

일발 장타력은 훌륭하지만, 정교함이 무척 떨어지는 케빈 크론(29)도 SSG의 고민거리다.

특히 전의산이라는 믿음직한 대체자가 나타나 크론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후반기 레이스는 물론 가을 야구도 염두에 둬야 하는 상황이라 류 단장은 외국인 선수 교체로 전력을 강화하고자 적임자를 찾는 데 공을 들이는 것으로 보인다.

'넥센 히어로즈' 시절 미국 애리조나에서 전지 훈련 중인 히어로즈 선수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고 단장은 미국에 남아 내년 스프링캠프를 치를 장소를 알아보는 중이다.

키움 구단의 한 관계자는 "내년에 대만 전지 훈련을 계획했다가 대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악화해 미국 훈련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전에 미국 애리조나주에 전지 훈련을 한 적이 있어 단장님이 그쪽 훈련지 시설 등을 살피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KIA 타이거즈의 장정석 단장도 이달 중순께 다시 미국으로 날아가 외국인 선수 물색과 내년 스프링캠프 훈련 시설 계약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4733 [프로야구 광주전적] kt 8-1 KIA 야구 2022.07.06 566
14732 두산, 키움 꺾고 5연패 탈출…허경민 역전 만루포 야구 2022.07.06 512
14731 '추락하는' KIA, 믿었던 양현종마저 4이닝 6실점 강판 야구 2022.07.06 506
14730 사구 맞은 키움 이정후·이지영, 병원 검진서 "특이 소견 없음"(종합) 야구 2022.07.06 541
14729 10명 싸운 K리그1 수원, 대구와 1-1 무승부…오현규 동점골 축구 2022.07.06 717
14728 [프로축구2부 광양전적] 전남 1-1 경남 축구 2022.07.06 693
14727 [프로축구 수원전적] 수원 1-1 대구 축구 2022.07.06 702
14726 [프로축구 인천전적] 수원FC 1-0 인천 축구 2022.07.06 661
14725 두산 허경민, 복귀 이틀 만에 대포쇼…키움전 역전 만루홈런 야구 2022.07.06 502
14724 무더위 먹었나…두산은 악송구·키움은 포구 실수 야구 2022.07.06 536
14723 롯데 이대호, 14시즌 연속 100안타·두 자릿수 홈런 달성(종합) 야구 2022.07.06 513
14722 국가대표 왼쪽 풀백 김진수, 내년까지 K리그1 전북 임대 잔류(종합) 축구 2022.07.06 686
14721 키움 이정후·이지영, 병원 이동…두산전 사구 여파 야구 2022.07.06 515
14720 롯데 이대호, 14시즌 연속 100안타 달성…역대 4번째 야구 2022.07.06 537
14719 국가대표 왼쪽 풀백 김진수, 내년까지 K리그1 전북 임대 잔류 축구 2022.07.06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