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없는 KLPGA…시즌 2승 경쟁 '후끈'

박민지 없는 KLPGA…시즌 2승 경쟁 '후끈'

링크핫 0 670 2022.07.12 11:53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 14일 개막…임희정·박지영·송가은 '주목'

박민지는 LPGA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

상금랭킹 2위 임희정.
상금랭킹 2위 임희정.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대세' 박민지(24)가 해외 원정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한국여자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2승 경쟁이 달아오른다.

오는 14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에서 열리는 KL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총상금 8억원)에는 시즌 3승을 올리고 상금,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박민지가 출전하지 않는다.

박민지는 21일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하느라 15일 출국한다.

시즌 2승 문턱을 넘지 못한 상위권 선수들에게는 기회다.

박민지에 이어 상금랭킹 2위를 달리는 한국여자오픈 챔피언 임희정(22)은 박민지와 상금 격차를 성큼 좁힐 기회다.

우승하면 5천만원 차이로 따라붙는다.

다음 대회도 박민지가 결장하기에 2개 대회에서 잘하면 역전도 가능하다.

임희정은 최근 3개 대회에서 우승 한번을 포함해 두 차례나 5위 이내에 이름을 올리는 등 상승세를 탔다.

평균타수 2위 박지영.
평균타수 2위 박지영.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일보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지영(26)은 평균타수 2위가 말해주듯 올해 가장 기복 없는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최근 2차례 대회에서 준우승-5위로 임희정 못지않게 흐름이 좋다.

박지영은 그린 적중률 1위(80.48%)의 송곳 아이언샷이 돋보인다.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2년차 징크스를 벗어던지고 시즌 첫 우승 물꼬를 튼 송가은(22)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송가은은 "샷과 퍼트 감각이 좋아 연속 우승도 해볼 만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대상 포인트 2위에 상금랭킹 3위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챔피언 유해란(21)도 시즌 2승을 노린다.

조아연(22), 홍정민(20), 정윤지(22), 임진희(22)도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바라보고 출사표를 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전예성.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전예성.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디펜딩 챔피언 전예성(21)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지난해 상금랭킹 79위로 출전한 이 대회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던 전예성은 올해는 13개 대회에서 네 번이나 톱10에 올라 상금랭킹 30위에 평균타수 12위의 수준급 선수로 거듭나 대회 2연패 기대가 높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628 부상 털고 새 시즌 준비하던 이동준, 프리시즌 경기서 다시 부상 축구 2022.07.22 823
15627 'NBA 스타' 바클리도 사우디 자본 LIV 골프에서 '눈독' 골프 2022.07.22 703
15626 임성재, PGA 투어 3M오픈 1R 공동 선두…"퍼트 변화가 주효"(종합) 골프 2022.07.22 669
15625 kt 황재균, 기록 정정으로 프로야구 통산 15호 2루타 350개 달성 야구 2022.07.22 632
15624 'MLB 올스타' 마무리 투수 로즌솔, 샌프란시스코와 계약 야구 2022.07.22 571
15623 [게시판] DB손보 '투자의 달인' 구독고객에 홀인원 보험 골프 2022.07.22 650
15622 한국수력원자력, 위덕대에 축구단 버스 기증 축구 2022.07.22 935
15621 프리미어리그 맨유에서 22년 린가드, 승격팀 노팅엄으로 이적 축구 2022.07.22 910
15620 메이저 우승 도전 나선 고진영 "한국에서 연습 많이 했어요" 골프 2022.07.22 666
15619 고진영,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 1R 공동 5위…선두와 3타 차 골프 2022.07.22 704
15618 코로나19 직격탄 맞은 일본프로야구…요미우리 전반기 조기 종료 야구 2022.07.22 594
15617 임성재, PGA 투어 3M오픈 1R 공동 선두…시즌 2번째 우승 기대 골프 2022.07.22 661
15616 아프리카 올해의 축구 선수에 마네…2019년 이어 두 번째 수상 축구 2022.07.22 930
15615 벤투호·벨호, 나란히 승전고 울릴까…주말 동아시안컵 2차전 축구 2022.07.22 919
15614 "SSG는 밸런스, 키움은 마운드, LG는 공격이 흠잡을 데 없네요" 야구 2022.07.22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