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시즌 7호포…토론토전 5타수 3안타 맹활약

최지만, 시즌 7호포…토론토전 5타수 3안타 맹활약

링크핫 0 486 2022.07.04 06:34
홈런을 친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기뻐하는 최지만
홈런을 친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기뻐하는 최지만

[USA TODAY Sports=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시즌 7호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3연승을 자축했다.

최지만은 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5회 1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지난달 1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이후 15일 만에 홈런을 기록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81에서 0.290(183타수 53안타)으로 상승했다.

최지만의 방망이는 1회부터 뜨겁게 달궈졌다.

1회 2사 1루서 첫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토론토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의 낮은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때렸다.

최지만의 이 안타는 탬파베이의 선취점으로 이어졌다.

다음 타자 이삭 파레데스가 친 땅볼 때 토론토 3루수 맷 채프먼이 송구 실책을 저지르면서 탬파베이가 1점을 올렸다.

최지만은 4회에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난 뒤 5회 3번째 타석에선 바뀐 투수 트렌트 손튼의 몸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홈런을 친 최지만은 1루로 급하게 뛰어가다 미끄러져 헬멧이 벗겨진 채 그라운드를 도는 모습을 연출해 팀 동료들을 웃게 했다.

최지만의 안타 행진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7회 1루수 땅볼을 기록한 최지만은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좌익수 옆 2루타를 터뜨렸다.

지난달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이후 25일 만에 3안타 경기를 완성하는 순간이었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활약을 앞세워 토론토에 7-3으로 승리하며 3연승을 질주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4680 '조명탄 투척' 토트넘 히샤를리송, EPL 개막전 못 뛴다 축구 2022.07.06 631
14679 이틀 동안 7오버파 치고도 웃은 우즈 "다리에 힘 더 붙었다" 골프 2022.07.06 577
14678 MLB 피츠버그 박효준, 22일 만에 다시 마이너리그행 야구 2022.07.06 491
14677 "손흥민 동료 베르흐베인, 아약스로 이적…몸값 405억원" 축구 2022.07.06 664
14676 삼성물산 부사장 출신이 쓴 골프 레슨 교재 출간 골프 2022.07.06 577
14675 국내 골프장 1곳당 골프가능인구, 2026년까지 10.7% 감소 전망 골프 2022.07.06 574
14674 PSG, 포체티노 후임으로 갈티에 감독 선임 축구 2022.07.06 589
14673 신한은행 이적 김소니아 "새 팀 적응 위해 한달 일찍 한국 복귀" 농구&배구 2022.07.06 464
14672 박찬호부터 엄형찬까지…역대 아마추어 야구선수 미국 진출 59명 야구 2022.07.06 466
14671 9연승 키움 주장 이용규 "최선 다하고, 결과는 하늘에 맡길 것" 야구 2022.07.05 474
14670 "아빠 잘했다" 딸 응원에 끝내기 홈런으로 화답한 SSG 추신수 야구 2022.07.05 512
14669 SSG 추신수 끝내기 홈런…키움은 9회 2사 만루서 뒤집기(종합) 야구 2022.07.05 474
14668 '10승 놓쳤지만 동료 감싼' 안우진 "실책은 경기의 일부" 야구 2022.07.05 489
14667 '9경기 연속 QS+' 기념구 되찾은 SSG 폰트…팬에게 돌려받아 야구 2022.07.05 525
14666 9회 2사 후 상대 실책으로 역전…키움, 두산 꺾고 9연승 야구 2022.07.05 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