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소크라테스, 초반 부진 딛고 2022시즌 100안타 선점

KIA 소크라테스, 초반 부진 딛고 2022시즌 100안타 선점

링크핫 0 479 2022.07.02 10:22
KIA 타이거즈 소크라테스
KIA 타이거즈 소크라테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2022시즌 100안타 고지를 처음 밟은 선수는 KIA 타이거즈의 소크라테스 브리토(32)다.

소크라테스는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방문 경기에 4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올 시즌 소크라테스의 100번째 안타였다.

그는 7회 우전 안타를 추가해 시즌 안타 수를 101개로 늘렸다.

6월 29일 KIA전에서 시즌 99번째 안타를 친 이정후(24·키움 히어로즈)가 30일 KIA전(2타수 무안타), 7월 1일 한화 이글스전(3타수 무안타)에서 침묵하면서 소크라테스가 '역전'에 성공했다.

7월 1일까지 시즌 최다 안타 순위도 1위 소크라테스(101개), 2위 이정후(99안타)다.

올해 처음 한국 무대에 선 소크라테스는 4월 지독한 타격 부진에 빠졌다.

소크라테스의 4월 타격 성적은 타율 0.227(97타수 22안타), 1홈런, 9타점이었다. 규정 타석을 채운 63명 중 타율 40위였다.

그러나 KBO리그 투수, 스트라이크존 등에 적응하면서 소크라테스의 타격 지표는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었다.

소크라테스는 5월 26경기에서 44안타를 몰아쳤다. 5월 최다 안타 1위, 타율 1위(0.415)에 올랐고 타점도 28개를 생산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6월에도 소크라테스는 0.344(96타수 33안타)의 높은 타율로 이 부문 6위에 올랐다.

7월의 첫날에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치며 100안타 선점에도 성공했다.

KBO리그 적응을 마친 소크라테스
KBO리그 적응을 마친 소크라테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KIA 소크라테스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와 이름이 같다.

소크라테스는 "똑똑하면서도 고지식했던 아버지가 철학자 이름을 따서 독특한 이름을 지어 주셨다"고 철자(Socrates)까지 같은 이름의 유래를 설명했다.

시즌 초 KIA에 고민을 안겼던 소크라테스는 5월부터 '해결책'을 보여줬다.

소크라테스는 시즌 초 부진을 딛고 타율 4위(타율 0.333), 장타율 3위(0.548), 득점 1위(54개), 안타 1위(101개) 등 여러 부문에서 타이틀 경쟁을 펼치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4570 연패 중에도 희망 남긴 KIA 김도영…더 많이 보고 더 멀리 쳤다 야구 2022.07.04 488
14569 야구 선수 서동민-배구 선수 김연견, 16일 인천서 백년가약 야구 2022.07.04 436
14568 수원FC 3승 이끈 김도균 감독, K리그 '6월의 감독' 선정 축구 2022.07.04 619
14567 PGA 투어 우승 포스턴, 세계 랭킹 58위로 41계단 상승 골프 2022.07.04 615
14566 '6월 에이스는 바로 나!'…롯데 이인복 "점수 줘도 6이닝 목표" 야구 2022.07.04 498
14565 김하성, 9회 쐐기 투런포…샌디에이고 다저스에 4-2 역전승 야구 2022.07.04 467
14564 PGA '잔류파' 토머스 "솔직히 돈 때문에 LIV 갔잖아!" 골프 2022.07.04 630
14563 [PGA 최종순위] 존디어 클래식 골프 2022.07.04 608
14562 포스턴,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우승…통산 2승째 골프 2022.07.04 586
14561 최지만, 시즌 7호포…토론토전 5타수 3안타 맹활약 야구 2022.07.04 481
14560 '리그 3연패 탈출' 이병근 감독 "새 얼굴 마나부, 활력소 됐다" 축구 2022.07.03 606
14559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3일 축구 2022.07.03 619
14558 K리그2 부산, 갈 길 바쁜 충남아산에 2-0 완승…최하위 탈출(종합) 축구 2022.07.03 624
14557 [프로축구2부 서울전적] 서울E 1-1 전남 축구 2022.07.03 604
14556 [프로축구 중간순위] 3일 축구 2022.07.03 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