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보경 팬·LG 트윈스 임원 동호회 나란히 커피차 응원

문보경 팬·LG 트윈스 임원 동호회 나란히 커피차 응원

링크핫 0 649 2022.07.12 14:19
팬들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커피를 들고 미소를 띤 문보경
팬들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커피를 들고 미소를 띤 문보경

[촬영 장현구]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전반기 막판 7연승을 질주하며 선두권을 위협하는 3위 LG 트윈스에 하루에 커피차가 두 대나 배달됐다.

12일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를 앞둔 LG의 홈 서울 잠실구장 중앙 출입문에 커피 차가 나란히 서서 LG 관계자들을 반겼다.

올스타 휴식기인 오는 19일에 스물두 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LG의 차세대 거포 문보경을 위해 그의 팬들이 커피차를 보냈고, 바로 옆에는 LG 그룹 임원들로 구성된 LG 트윈스 임원 동호회가 또 한 대를 파견했다.

문보경의 팬들은 '아무리 예쁜들 너만큼 예쁠까'라며 애정을 듬뿍 담은 문구로 문보경을 응원했다.

문보경은 11일 현재 타율 0.307을 치고 홈런 5방에 타점 29개를 올리며 LG 타선의 활력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팀에서 세 번째로 많은 2루타 13개를 쳤을 만큼 장타력이 돋보인다.

문보경은 "감성 카페에 가면 볼 수 있는 문구 아니냐"며 쑥스러워하면서도 "팬들이 커피차를 보내주신 게 처음인데 팬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LG 트윈스 선수들을 응원하고자 LG 그룹의 트윈스 임원 동호회가 보낸 커피차
LG 트윈스 선수들을 응원하고자 LG 그룹의 트윈스 임원 동호회가 보낸 커피차

[촬영 장현구]

LG 트윈스 임원 동호회 커피차 입간판에는 '더위도 막을 수 없는 트윈스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합니다'란 문구가 적혔다.

마침 LG가 '한 지붕 라이벌'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지난 주말 5년 2개월 만에 3연전을 싹쓸이한 직후라 현재 LG 그룹의 분위기를 짐작게 했다.

LG는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두산을 8승 4패로 리드해 남은 4경기에서 1무 이상만 거두면 8년 만에 두산에 남는 장사를 한다.

LG가 더 높은 곳에 올라가려면 반드시 두산을 꺾어야 한다는 말이 '진리'처럼 여겨질 정도로 LG는 두산 징크스에 오랜 기간 시달려 왔다. 2022년이 그 악연에서 벗어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673 '보크 항의하다 퇴장' 삼성 허삼영 감독 "명백한 주자 기만행위" 야구 2022.07.23 616
15672 최지만, 후반기 첫 경기서 5타수 무안타 침묵…팀은 7-3 승리 야구 2022.07.23 614
15671 행운의 장내 만루 홈런부터 시작…'28득점' 잔치 벌인 토론토 야구 2022.07.23 676
15670 키움 홍원기 감독, 불성실한 푸이그에 일침 "전력 질주해야" 야구 2022.07.23 657
15669 트윈 시티에 세운 트윈 타워…NBA 미네소타는 성공할 수 있을까 농구&배구 2022.07.23 595
15668 7회에만 6점 내준 오타니…7경기 만에 패전 투수 야구 2022.07.23 624
15667 [월드&포토] 김하성, 장혁, 루나…뉴욕 메츠 '한국의 밤' 야구 2022.07.23 656
15666 허구연 KBO 총재, 김예지 의원과 장애인 야구관람 개선방안 논의 야구 2022.07.23 669
15665 호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갈까 '악연이기는 했는데…' 축구 2022.07.23 874
15664 EPL 아스널, 맨시티서 뛴 우크라이나 대표 진첸코 영입 축구 2022.07.23 876
15663 유소연·김세영, 에비앙 챔피언십 2R 공동 3위…선두와 5타 차(종합) 골프 2022.07.23 661
15662 임성재, PGA 투어 3M오픈 2R 공동 4위로 뒷걸음…선두와 6타 차 골프 2022.07.23 708
15661 유소연·김세영, 에비앙 챔피언십 2R 공동 3위…선두와 5타 차 골프 2022.07.23 731
15660 KLPGA 송가은, 거리측정기 부정 사용해 실격…1R 후 자진 신고 골프 2022.07.23 643
15659 오승환, 3타자 연속 피홈런…전반기 마지막 2명+후반기 첫 타자 야구 2022.07.22 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