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이닝 1실점' LG 켈리 시즌 11승째…삼성 백정현은 9패

'7이닝 1실점' LG 켈리 시즌 11승째…삼성 백정현은 9패

링크핫 0 500 2022.07.05 21:08
역투하는 LG 켈리
역투하는 LG 켈리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5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쏠(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 말 LG 선발투수 켈리가 역투하고 있다. 2022.7.5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에이스 케이시 켈리(33)가 KBO리그 데뷔 4년 만에 첫 다승왕을 향해 거침없이 진군했다.

켈리는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뽑아내며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LG는 4-1로 이겼다.

1회 선두 김현준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1사 2루에서 오재일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아 실점한 켈리는 이후 4회를 제외하곤 매 이닝 첫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불씨를 제거했다.

그러다가 7회 호세 피렐라, 강민호에게 좌전 안타, 김재성에게 볼넷을 허용해 자초한 1사 만루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최영진을 하이 패스트볼로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나서 김헌곤마저 투수 직선타로 잡아내며 불을 껐다.

김헌곤이 기가 막히게 받아친 안타성 타구를 켈리가 점프해 글러브 끝으로 걷어낸 뒤 방긋 웃었다.

김현수
김현수 '넘어갔다'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5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쏠(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 초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LG 김현수가 2점 홈런을 치고 있다. 2022.7.5 [email protected]

LG는 1회 김현수의 우월 투런 홈런으로 승기를 잡고 2-1로 앞선 7회초 문보경, 손호영의 안타로 엮은 2사 1, 2루에서 박해민의 좌전 적시타로 3-1로 격차를 벌렸다.

문보경은 9회 큼지막한 우월 솔로 아치로 쐐기를 박는 등 4타수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켈리는 전반기가 끝나기도 전에 최근 8연승, 삼성전 5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11승(1패)을 거둬 다승 단독 1위를 질주하면서 2020년 올린 시즌 최다승(15승)에 4승 차로 다가섰다.

세이브 1위 LG 고우석은 9회 등판해 24세이브째를 수확했다.

역투하는 삼성 백정현
역투하는 삼성 백정현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5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쏠(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 초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이 역투하고 있다. 2022.7.5 [email protected]

삼성 선발 백정현은 홈런 1개로 2실점 했을 뿐 5이닝을 추가 실점 없이 던지고도 타선 지원을 못 받아 올 시즌 승리 없이 9패째를 당했다. 이날 현재 올 시즌 최다패 투수다.

삼성 타선은 7회에 이어 안타와 볼넷, 고의 볼넷으로 엮은 8회 2사 만루 찬스도 날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138 쿨리발리 떠나보낼 이탈리아 축구 명문 나폴리 '김민재 눈독' 축구 2022.07.13 735
15137 대구 수성못서 세계 비치발리볼 대회 열린다 농구&배구 2022.07.13 503
15136 한국 남자배구, 챌린저컵 8강전에서 호주와 맞대결 농구&배구 2022.07.13 513
15135 한국, U-17 여자 농구월드컵 조별리그 3연패…조 최하위(종합) 농구&배구 2022.07.13 485
15134 우즈, 브리티시오픈 1·2R서 피츠패트릭·호마와 동반 라운드 골프 2022.07.13 661
15133 우즈 "LIV 시리즈로 넘어간 선수들은 PGA 투어에 대한 배신" 골프 2022.07.13 701
15132 '18년 만의 10연패' 부른 삼성 베테랑 오승환·백정현 동반 부진 야구 2022.07.13 591
15131 마르티네스·쿠퍼·로돈, MLB 올스타전 대체선수 막차 야구 2022.07.13 624
15130 우크라 스포츠 장관 "프로축구리그, 무관중으로 8월 23일 시작" 축구 2022.07.13 752
15129 황중곤,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6월의 선수' 선정 골프 2022.07.13 646
15128 톰슨 필리스 감독대행, 캐나다인 최초 캐나다서 MLB 경기 지휘 야구 2022.07.13 567
15127 EPL 에버턴, 우크라이나 축구 명문과 자선경기 연다 축구 2022.07.13 757
15126 잉글랜드 '레전드 골잡이' 루니, MLS 워싱턴 감독 부임 축구 2022.07.13 785
15125 호날두 빠진 맨유, 프리시즌 첫 경기서 리버풀 4-0 대파 축구 2022.07.13 753
15124 KBO 일정 낳는 '산파'도 말한다…"2연전 없애는 게 최우선" 야구 2022.07.13 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