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니 첫 등판 kt-KIA전 비로 노게임…박경수, 날아간 홈런

파노니 첫 등판 kt-KIA전 비로 노게임…박경수, 날아간 홈런

링크핫 0 532 2022.07.07 20:51
새 외국인 투수 파노니 투구
새 외국인 투수 파노니 투구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KBO리그 kt wiz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파노니가 1회에 투구하고 있다. 2022.7.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KIA 타이거즈의 교체 외국인 투수 토머스 파노니(28)가 처음 등판한 경기가 비로 노게임이 됐다.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KIA 타이거즈 경기는 kt가 1-0으로 앞선 3회초 공격 도중 폭우가 쏟아져 중단됐다.

이 경기는 앞서 2회말에도 폭우가 내려 49분간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전일수 주심은 경기가 두 번째 중단된 상태에서 30여 분을 기다렸지만, 비가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자 노게임을 선언했다.

KIA 선발 투수로 첫선을 보인 파노니는 경기가 중단될 때까지 2⅔이닝 동안 홈런 한 방을 포함해 3안타로 1실점 했다.

삼진은 3개를 뽑았고 볼넷은 허용하지 않았다.

최고 스피드는 시속 145㎞에 불과했지만, 컷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했다.

또한 46개의 공을 던지면서 스트라이크 34개를 기록할 만큼 아주 공격적인 투구를 보였다.

파노니는 1회 첫 타자 조용호에게 중전안타를 맞았으나 배정대와 앤서니 알포드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사 후 박병호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아 1, 2루에 몰렸지만, 장성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경기 중단이 아쉬운 박경수
경기 중단이 아쉬운 박경수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KBO리그 kt wiz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2회말 공격 때 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자 kt 박경수가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박경수는 앞선 2회초에 시즌 첫 홈런을 때렸다. 2022.7.7 [email protected]

2회초에는 황재균과 오윤석을 차례로 범타로 잡았으나 박경수에게 중월 솔로홈런을 두들겨 맞았다.

박경수의 타구는 당초 가운데 펜스 상단을 맞고 떨어진 것으로 보여 2루타로 선언됐다가 비디오 판독 끝에 홈런으로 번복됐다.

파노니는 경기가 1차 중단된 뒤 3회초에도 등판해 조용호를 좌익수 파울플라이, 배정대는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으나 폭우로 인해 다시 경기가 중단됐다.

결국 경기가 노게임으로 처리되면서 파노니의 첫 등판 성적은 사라졌다.

또한 올 시즌 첫 홈런을 날렸던 박경수도 아쉽게 비 내리는 하늘을 바라보며 쓴 입맛을 다셔야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168 K리그2 경남, 공격수 원기종·미드필더 유용현 영입 축구 2022.07.13 753
15167 배구연맹, OK금융그룹 최홍석 연봉 7천만원으로 조정 농구&배구 2022.07.13 556
15166 두산, 왼손 투수 와델 영입…미란다는 웨이버 공시 야구 2022.07.13 611
15165 '6월 이후 홈 승률 0.824' SSG의 숨은 비결은 '3종 특별 식단' 야구 2022.07.13 622
15164 하늘이 야속한 이강철 kt 감독 "상승세 이어갈 수 있었는데" 야구 2022.07.13 594
15163 kt 알포드, 끝내기 홈런 상대가 옛 동료 오승환…"못 알아봤다" 야구 2022.07.13 640
15162 손준호, 무릎 부상으로 동아시안컵 출전 불발…이영재 대체 발탁 축구 2022.07.13 801
15161 NBA, 플레이인 토너먼트 매 시즌 운영…파울 규정도 강화 농구&배구 2022.07.13 569
15160 전반기 최종전 SSG "폰트 그대로"…키움은 "정찬헌+애플러 조합" 야구 2022.07.13 553
15159 프로야구 잠실·인천·수원 경기 비로 취소(종합) 야구 2022.07.13 570
15158 프로야구 잠실·인천 경기 비로 취소 야구 2022.07.13 607
15157 호황 누린 제주 골프장에 '세금 폭탄'…전년비 277%↑ 골프 2022.07.13 655
15156 역시 명불허전 '광현종'…SSG·KIA 구심점답게 전반기 맹활약 야구 2022.07.13 610
15155 박항서 감독 "고향서 열리는 산청의약엑스포 성공을 응원합니다" 축구 2022.07.13 752
15154 프로축구 전북, 음주운전한 쿠니모토와 계약 해지 축구 2022.07.13 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