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이태양, KIA전 7이닝 1실점…3연속 퀄리티스타트플러스 달성

SSG 이태양, KIA전 7이닝 1실점…3연속 퀄리티스타트플러스 달성

링크핫 0 445 2022.07.03 19:16
이태양
이태양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인천=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SSG 랜더스의 오른손 선발 투수 이태양(32)이 고향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이태양은 3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7회까지 1실점을 기록한 이태양은 지난달 19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로 펄펄 날았다.

8회 현재 SSG가 추신수의 투런포 등으로 KIA에 3-2로 앞서고 있어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이태양은 시즌 6승째는 물론 KIA전 5연승을 달성하게 된다.

이태양은 2020년 10월 10일 경기 이래 KIA에 4연승 중이다.

전남 여수 출신인 이태양은 유독 고향팀인 KIA에 강한 모습이다.

통산 39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3.01로 5승 5패 2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최근 3년 동안 KIA전에서 특히 강했다.

2020년에는 5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95로 2승을 거뒀다.

올해는 지난 5월 27일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서른 두 번째 생일인 3일, 시즌 두 번째로 만난 KIA전에서도 이태양은 호투를 이어갔다.

이태양은 1회부터 5회까지 매 이닝 삼진을 잡아내며 KIA 타선을 꽁꽁 묶었다.

1회 1사 후 김선빈에 중전안타를 맞은 뒤 후속 타자 나성점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추가 진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2회에도 박동원과 이우성을 연속 삼진으로 잡아낸 이태양은 3회 선두 타자 김호령마저 삼진으로 돌려세워 3연속 탈삼진을 기록했다.

3회 1사 1루에서 유격수 박성한의 송구 실책으로 1사 1, 3루의 실점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이태양은 김선빈과 나성범을 범타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4회와 5회에도 각각 삼진 1개를 곁들이며 삼자 범퇴로 마친 이태양은 6회 선두타자 박찬호와 김선빈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며 무사 1, 3루의 실점 위기를 맞았다.

나성범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줬지만, 다음 타자 황대인이 1루수 직선 타구를 치면서 순식간에 2개의 아웃 카운트를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이태양은 최형우와 박동원을 범타로 처리한 뒤 이우성과 고종욱에게 연속 안타를 내줬지만, 2루 주자 고종욱이 포수 견제로 아웃되면서 실점하지 않았다.

7회까지 97개의 공을 던진 이태양은 8회 서동민에게 마운드를 내주고 임무를 마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4585 '런던의 변화' 본 손흥민의 감격 "이게 영국인지, 한국인지…" 축구 2022.07.04 591
14584 '득점왕 경기' 뒷이야기 밝힌 손흥민 "모두가 도와줘 더 행복" 축구 2022.07.04 628
14583 노브랜드배 고교동창 야구대회, 권역별 예선 8월 시작 야구 2022.07.04 452
14582 [프로야구] 5일 선발투수 야구 2022.07.04 424
14581 'K리그 성공적 데뷔' 일본 대표 출신 마나부 "도전하러 왔다" 축구 2022.07.04 602
14580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6일 서울 상대로 선두 추격 속도 낼까 축구 2022.07.04 623
14579 도쿄올림픽 4강서 1년 만에 아시아 변방으로 밀린 한국 여자배구 농구&배구 2022.07.04 443
14578 여자농구 구단들, 해외 대회 참가·전지 훈련으로 시즌 준비 농구&배구 2022.07.04 467
14577 안타왕 이정후냐 홈런왕 박병호냐…프로야구 6월 MVP 경쟁 야구 2022.07.04 447
14576 프로야구 OB 모임 일구회, 유튜브 채널 개설 야구 2022.07.04 481
14575 '9이닝 20삼진' 에인절스, 휴스턴에 3연패 수모…MLB 최다 기록 야구 2022.07.04 458
14574 [프로야구전망대] 더위 먹은 호랑이·사자·곰, 원기 회복 묘안 찾을까 야구 2022.07.04 487
14573 '프로 통산 100경기' 김천 조규성 "월드컵, 항상 꿈의 무대" 축구 2022.07.04 615
14572 여자프로배구 4개팀 홍천서 '서머 매치'…김연경 출전 여부 관심 농구&배구 2022.07.04 501
14571 "예약 선점? 부킹이 안되네" 골프민원 급증…권익위, 개선 권고 골프 2022.07.04 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