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김주형, 스코틀랜드 오픈 첫날 공동 15위

'막내' 김주형, 스코틀랜드 오픈 첫날 공동 15위

링크핫 0 593 2022.07.08 08:18

임성재는 5오버파 부진…이경훈 2오버파·김시우 4오버파

버디를 잡고 기뻐하는 김주형.
버디를 잡고 기뻐하는 김주형.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800만 달러) 첫날 김주형(20)이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주형은 8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 르네상스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쳐 공동15위에 자리 잡았다.

9언더파 61타를 몰아친 선두 캐머런 트링갈리(미국)에게 7타 뒤졌지만 공동7위 그룹과는 불과 1타 차다.

특히 보기 하나 없이 버디 2개를 솎아내는 깔끔한 경기 내용이 돋보였다.

김주형을 뺀 나머지 한국 선수들은 모두 오버파 스코어를 적어냈다.

한국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23위 임성재(24)는 5오버파 75타를 쳐 공동128위로 밀렸다.

버디는 1개밖에 잡아내지 못했고 더블보기 1개와 보기 4개를 쏟아냈다.

2오버파 72타를 쳐 공동69위에 오른 이경훈(31)이 PGA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스코어를 냈다.

김시우(27)는 4타를 잃고 공동112위에 그쳤다.

한국에서 원정 간 김비오(32)는 3오버파 73타를 쳐 공동89위, 이재경(23)은 6오버파 76타를 쳐 공동140위까지 밀렸다.

PGA 투어에서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상금을 번 트링갈리는 10∼15번 홀에서 6개홀 연속 버디쇼를 펼치는 등 버디 9개를 잡아내 생애 첫 우승 기대를 높였다.

트랑갈리가 친 61타는 코스 레코드 타이기록이다.

게리 우들랜드(미국)가 6언더파 64타로 뒤를 이었다.

LIV 골프에 합류했다가 출장 금지 징계를 받았지만, 스포츠중재법원에 제소한 끝에 간신히 출전한 저스틴 하딩(남아프리카공화국)이 5언더파 65타를 때려 3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3위 욘 람(스페인)은 2언더파 68타로 공동15위에 올랐지만 4위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1오버파 71타로 공동51위, 5위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3오버파 73타로 공동89위에 머물렀다.

디펜딩 챔피언 이민우(호주)는 7오버파 77타로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144 매킬로이 "디오픈 우승자가 LIV 시리즈 소속 선수 아니기를" 골프 2022.07.13 681
15143 KBO, 해외 출신 신인드래프트 신청 접수…8월 29일 트라이아웃 야구 2022.07.13 593
15142 최지만, 보스턴전 2타수 무안타 침묵 후 교체…타율 0.280 야구 2022.07.13 595
15141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 오타니 보러 미국행…최강의 팀 꾸린다 야구 2022.07.13 581
15140 K리그1 제주 수비수 홍성욱, 태국 무앙통 유나이티드로 임대 축구 2022.07.13 779
15139 K리그1 서울, 일본 미드필더 케이지로 영입…임대 후 완전 이적 축구 2022.07.13 717
15138 쿨리발리 떠나보낼 이탈리아 축구 명문 나폴리 '김민재 눈독' 축구 2022.07.13 721
15137 대구 수성못서 세계 비치발리볼 대회 열린다 농구&배구 2022.07.13 499
15136 한국 남자배구, 챌린저컵 8강전에서 호주와 맞대결 농구&배구 2022.07.13 509
15135 한국, U-17 여자 농구월드컵 조별리그 3연패…조 최하위(종합) 농구&배구 2022.07.13 481
15134 우즈, 브리티시오픈 1·2R서 피츠패트릭·호마와 동반 라운드 골프 2022.07.13 660
15133 우즈 "LIV 시리즈로 넘어간 선수들은 PGA 투어에 대한 배신" 골프 2022.07.13 698
15132 '18년 만의 10연패' 부른 삼성 베테랑 오승환·백정현 동반 부진 야구 2022.07.13 587
15131 마르티네스·쿠퍼·로돈, MLB 올스타전 대체선수 막차 야구 2022.07.13 619
15130 우크라 스포츠 장관 "프로축구리그, 무관중으로 8월 23일 시작" 축구 2022.07.13 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