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실점 역투 안우진' 키움, 구창모 내세운 NC에 신승…3연승

'무실점 역투 안우진' 키움, 구창모 내세운 NC에 신승…3연승

링크핫 0 570 2022.07.10 16:43
'토종 에이스' 키움 선발 안우진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초 키움 선발 안우진이 역투하고 있다. 2022.7.10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2위 키움 히어로즈가 NC 다이노스와 '에이스 맞대결' 경기에서 승리하며 3연승을 구가했다.

키움은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 홈 경기에서 안우진의 8⅓이닝 무실점 역투를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NC는 선발 구창모가 호투했지만, 타선의 침묵과 불펜의 방화로 패하면서 4연패 늪에 빠졌다.

키움은 경기 초반 타선이 구창모에게 꽁꽁 묶이며 다소 답답한 경기를 이어갔다.

2회 2사 2루, 3회 2사 1,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4회엔 송성문과 이용규가 볼넷을 얻어 1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이주형과 이지영이 헛스윙 삼진과 우익수 뜬 공으로 물러나며 득점하지 못했다.

5회 1사 1, 2루 기회에서도 이정후와 송성문이 범타로 아웃되며 0-0 행진이 계속됐다.

키움은 6회말에 첫 득점에 성공했다. 이용규가 구창모를 상대로 끈질긴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냈고, 98구를 던진 구창모가 강판하면서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후속 타자 이주형은 바뀐 투수 김진호에게 좌전안타를 쳤고, 이지영과 김휘집이 연속 적시타를 터뜨리며 2-0으로 앞서갔다.

'토종 에이스' NC 선발 구창모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말 NC 선발 구창모가 역투하고 있다. 2022.7.10 [email protected]

에이스 안우진에게 2점이면 충분했다.

그는 2회와 4회 1사 1루 위기에서 병살타를 유도하는 등 영리한 투구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5회엔 시속 150㎞대 강속구로 세 타자를 모두 헛스윙 삼진 처리하는 등 압도적인 기량을 펼쳤다.

그는 투구 수 100구를 기록한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손아섭을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 처리한 뒤 관중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더그아웃으로 내려갔다.

안우진은 이날 8⅓이닝 동안 104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 2볼넷 1사구 11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하며 시즌 10승(4패)째를 거머쥐었다.

평균자책점은 2.18에서 2.02로 끌어내렸다.

키움 이용규는 구창모를 상대로 1안타 2볼넷을 얻어내는 등 공격의 첨병역할을 톡톡히 했다.

NC 선발 구창모는 5⅓이닝 4피안타 4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불펜의 방화와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097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 입 모은 SSG·키움 감독 "하던 대로" 야구 2022.07.12 620
15096 NC 손아섭, 늑골 미세 골절로 엔트리 말소 "2~3주 휴식 필요" 야구 2022.07.12 633
15095 토트넘전 앞둔 강원 김대원 "감독님이 케인 사인 받아오래요" 축구 2022.07.12 715
15094 토트넘 콘테 감독의 종지부…"손흥민, 월드클래스 맞습니다"(종합) 축구 2022.07.12 704
15093 "힘든 게 보여 더 고마워"…선수·팬 진심 오간 팀K리그 사인회 축구 2022.07.12 711
15092 한국서 첫 경기 치르는 토트넘의 손흥민 "모든 걸 보여드릴게요" 축구 2022.07.12 743
15091 LPGA 루키 최혜진·안나린, 메이저 앞두고 한 팀으로 우승 도전 골프 2022.07.12 676
15090 대덕대·대전야구소프트볼협회, 야구부 창단 협약 야구 2022.07.12 557
15089 삼성 구자욱, 부상 후 처음으로 2군서 실전…16일 올스타전 출전 야구 2022.07.12 580
15088 이강철 kt 감독 "전반기 5할 목표였는데…잘 버텼다" 야구 2022.07.12 559
15087 토트넘 콘테 감독의 종지부…"손흥민, 월드클래스 맞습니다" 축구 2022.07.12 748
15086 토트넘 만나는 K리그 대표 이승우 "손흥민·케인과의 대결 기대" 축구 2022.07.12 706
15085 토트넘전 앞두고 터진 김상식의 입담 "이승우 다시 유럽 보내야" 축구 2022.07.12 707
15084 골프장 맨홀 작업중 쓰러진 50대 숨져…중대재해법 위반 조사 골프 2022.07.12 661
15083 '특혜논란' 한전공대 잔여 부지 용도변경 장기화 전망 골프 2022.07.12 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