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대호, 마지막 올스타전서 최다 홈런 1위 도전

롯데 이대호, 마지막 올스타전서 최다 홈런 1위 도전

링크핫 0 621 2022.07.15 11:34

최다 득점·최다 MVP 수상도 정조준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40)가 개인 마지막 올스타전에서 최다 홈런 1위 자리를 노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5일 소개한 KBO 올스타전 주요 기록 관전 포인트 자료에 따르면, 이대호는 통산 올스타전에서 4개의 홈런을 터뜨려 김용희(전 롯데), 양준혁(전 삼성 라이온즈), 홍성흔(전 두산 베어스) 등과 더불어 올스타 통산 최다 홈런 공동 1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대호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서 홈런을 치면 역대 올스타 최다 홈런 단독 1위 자리에 올라서게 된다.

아울러 이대호는 현재 7득점으로 기록해 통산 최다 득점 신기록 달성도 가시권에 있다.

올스타전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은 이종범(현 LG 트윈스 2군 감독)과 양준혁의 9득점이다.

또한 이대호는 역대 최초로 올스타전 최우수선수상(MVP) 3회 수상에도 도전한다.

그는 2005년과 2008년 올스타전 MVP를 받아 김용희, 박정태(전 롯데), 정수근(전 롯데), 홍성흔 등과 함께 공동 최다 수상 기록을 썼다.

이번 올스타전은 이대호의 마지막 올스타 무대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2022시즌 후 은퇴한다고 선언했다.

SSG 랜더스 한유섬은 2회 연속 MVP에 도전한다. 그는 2019년 올스타전에서 5타수 4안타 5타점으로 맹활약했고, 올스타 경기 최다 2루타(4개) 및 최다 타점(5타점) 신기록을 달성해 MVP를 받았다.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년 동안 열리지 않았다.

KBO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은 2013년 이후 9년 만에 올스타 무대에 선을 보인다.

오승환은 올스타 통산 최다 세이브(3개)를 올렸으며, 올해 본인의 최다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한화 이글스의 장시환은 올스타전에서 2개의 홀드를 올려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 올스타전은 드림 올스타(kt wiz, 두산, 삼성, SSG, 롯데)와 나눔 올스타(LG, 키움 히어로즈,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 한화)로 나뉘어 펼쳐진다.

드림 올스타는 나눔 올스타에 상대 전적 28승 15패로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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