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콘테 감독의 종지부…"손흥민, 월드클래스 맞습니다"

토트넘 콘테 감독의 종지부…"손흥민, 월드클래스 맞습니다"

링크핫 0 725 2022.07.12 16:56
감독님과 함께
감독님과 함께 '찰칵'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 K리그-토트넘 사전 기자회견에서 '찰칵 세리머니'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손흥민이요? 월드클래스 맞습니다. 제가 만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하나입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손흥민 월드클래스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23골을 넣어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유럽에서도 가장 수준 높은 리그에서 득점왕에 올랐다는 것은, 현재 손흥민이 세계 최고의 골잡이라는 사실을 입증한다.

그런데도 여전히 손흥민이 '월드클래스'인지를 두고 논란 아닌 논란이 일곤 한다.

진원지는 그의 아버지 손웅정 손축구아카데미 감독이다. 그는 공식 석상에서 관련 질문이 나올 때마다 늘 '손흥민은 월드클래스가 아니다.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취지로 말한다.

한국 축구에서 이제 '손흥민이 월드클래스인가?' 하는 질문은, 모두가 답을 알면서도 다시 한번 서로에게 물으며, 손흥민을 가졌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즐거운 말장난'이다.

'팀 K리그-토트넘' 경기 임하는 각오 밝히는 손흥민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 K리그-토트넘 사전 기자회견에서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옆은 토트넘을 이끄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토트넘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12개 구단에서 2명씩 선발해 꾸린 팀 K리그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을 벌인다. 2022.7.12 [email protected]

토트넘과 팀 K리그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를 하루 앞두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도 같은 질문이 어김없이 나왔다.

한 기자가 콘테 감독에게 손흥민이 월드클래스인지를 두고 한국에서 논란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었다.

콘테 감독은 뚜렷하게 답했다.

그는 "손흥민은 왼발, 오른발을 다 쓰는 환상적인 기량을 갖췄으면서 팀을 위해 헌신할 줄도 안다. 그는 세계 어느 팀에서나 뛸 수 있다"면서 "손흥민은 월드클래스다. 내가 본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이 손흥민을 과소평가한다. 기량보다 저평가된 부분이 있다"면서 "나와 우리 팀은 손흥민과 함께해 운이 아주 좋다. 그는 환상적인 능력을 갖췄으며, 언제나 웃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155 박항서 감독 "고향서 열리는 산청의약엑스포 성공을 응원합니다" 축구 2022.07.13 699
15154 프로축구 전북, 음주운전한 쿠니모토와 계약 해지 축구 2022.07.13 712
15153 K리그2 광주, 4부리그 출신 공격수 양창훈 영입 축구 2022.07.13 721
15152 정용환장학회, 프로축구 부산 선수단에 식사 제공하며 격려 축구 2022.07.13 756
15151 '세계농구 따라가겠다'는 추일승호, 중국전서 본 가능성과 과제 농구&배구 2022.07.13 525
15150 우즈베키스탄 프로골프 선수, KPGA 코리안투어 대회 출전 골프 2022.07.13 602
15149 손흥민, 유엔 세계식량계획 글로벌 친선대사로 임명 축구 2022.07.13 734
15148 새 외국인 선수에 박종훈까지…후반기 더 강해질 선두 SSG 야구 2022.07.13 576
15147 톱타자로 돌아온 김하성, 2루타 2개+호수비 맹활약 야구 2022.07.13 595
15146 미국야구, 수비 시프트 금지 실험 강화…2루 근처에 못 선다 야구 2022.07.13 583
15145 26세에 은퇴한 테니스 세계 1위 출신 바티 "골프로 전향 안 해" 골프 2022.07.13 640
15144 매킬로이 "디오픈 우승자가 LIV 시리즈 소속 선수 아니기를" 골프 2022.07.13 665
15143 KBO, 해외 출신 신인드래프트 신청 접수…8월 29일 트라이아웃 야구 2022.07.13 574
15142 최지만, 보스턴전 2타수 무안타 침묵 후 교체…타율 0.280 야구 2022.07.13 571
15141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 오타니 보러 미국행…최강의 팀 꾸린다 야구 2022.07.13 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