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합류 가르시아, DP월드투어와 결별 선언

LIV 골프 합류 가르시아, DP월드투어와 결별 선언

링크핫 0 711 2022.07.18 09:05
그린을 벗어나면서 모자를 벗는 가르시아.
그린을 벗어나면서 모자를 벗는 가르시아.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간판선수로 오랫동안 활약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LIV 골프에 적대적인 DP 월드투어에서는 더는 뛰지 않겠다고 밝혔다.

가르시아는 18일(한국시간) 디오픈 골프 대회를 마친 뒤 "DP 월드투어를 떠나겠다. 내가 원하는 무대에서 뛰길 원한다"면서 "유러피언투어를 사랑했지만, 이제는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가르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지원을 받는 LIV 골프에 합류하면서 DP 월드투어가 출장 금지 징계를 내리자 반발하고 있다.

그는 DP 월드투어를 떠나면 세계랭킹 포인트를 받을 수 없어서 메이저대회 출전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에 "메이저대회에 나갈 수 없으면 안 나가면 그만"이라면서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또 라이더컵에 출전하지 못해도 어쩔 수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라이더컵 단장을 지낸 토마스 비욘(덴마크)과 충돌한 사실도 공개했다.

BMW 챔피언십 때 비욘이 "선수들 모두가 네가 이곳에 오는 게 싫다고 한다"고 말했다는 가르시아는 "기분 나빴다. 내가 그런 황당한 대우를 받을 나이가 아니다"고 말했다.

가르시아는 DP 월드투어에서 16승을 올렸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도 11번 우승한 그는 2017년 마스터스 정상에도 올랐다.

그는 디오픈에서 공동68위(2언더파 286타)에 그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540 여자축구 한일전 분패했지만…박은선 '고공 플레이' 빛났다 축구 2022.07.20 766
15539 PSG 공개훈련 유료관중 1만3천여명…일본-홍콩전엔 4천980명 축구 2022.07.20 790
15538 MLB AL, 올스타전 9연승…'동점 투런포' 스탠턴은 생애 첫 MVP 야구 2022.07.20 655
15537 '예비 FA' 저지, 어린이 질문에 속마음 공개 "서운해하지 마" 야구 2022.07.20 690
15536 트럼프 "LIV 골프 출전해 돈 챙겨라"…PGA 투어 공개 비난 골프 2022.07.20 763
15535 [골프소식] 파주CC, 클럽하우스에서 화가 김상열 개인전 개최 골프 2022.07.20 731
15534 '야구천재' 오타니, MLB 올스타전서 예고 안타…커쇼 공략 성공 야구 2022.07.20 709
15533 정부 골프장 분류체계 개편 논란…대중골프장 "요금만 오를 것" 골프 2022.07.20 754
15532 전인지, 이민지·컵초와 에비앙 챔피언십 1·2R 동반 라운드 골프 2022.07.20 738
15531 '8년 전 KS 동료들은 떠났지만'…키움 문성현 "올해가 더 끈끈" 야구 2022.07.20 694
15530 뮌헨, 유벤투스서 센터백 더리흐트 영입…이적료 1천억원 축구 2022.07.20 782
15529 FC바르셀로나, 레반도프스키 영입 발표…바이아웃 7천억원 축구 2022.07.20 792
15528 '수원FC전 2골 1도움' 강원 양현준, K리그1 22라운드 MVP 축구 2022.07.20 767
15527 자리 비워놓은 LIV…스미스·스콧·마쓰야마도 합류? 골프 2022.07.20 719
15526 롯데카드, 골프존 매장서 한달간 스크린골프대회 골프 2022.07.20 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