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진출 앞둔 천안시축구단, 성적 부진에 김태영 감독과 결별

프로 진출 앞둔 천안시축구단, 성적 부진에 김태영 감독과 결별

링크핫 0 856 2022.08.04 14:56
김태영 감독과의 결별 알린 천안시축구단
김태영 감독과의 결별 알린 천안시축구단

[구단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K3리그의 천안시축구단은 팀을 이끌던 김태영(52)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놨다고 4일 밝혔다.

천안시축구단은 "올 시즌 내내 성적이 부진했고, 내년 시즌 K리그2에 진출하는 팀을 위해 중대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고심 끝에 김 감독과의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중 한 명인 김 감독은 2019년 12월 천안시축구단에 부임, 2021시즌 K3리그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십 준우승 등을 이끌었다.

하지만 천안시축구단은 이번 시즌 K3리그에선 16개 팀 중 15위에 머물러 있다.

천안시축구단은 "차기 감독 선임은 충분한 시간을 두고 다각도로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 잔여 경기는 구단의 유소년 총괄 디렉터인 조성용 감독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조 감독대행은 FC서울 코치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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