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26일 만에 홈런 추가…개인 빅리그 시즌 최다 타점 경신(종합)

김하성, 26일 만에 홈런 추가…개인 빅리그 시즌 최다 타점 경신(종합)

링크핫 0 671 2022.07.30 14:12
김하성, 시즌 6호 홈런
김하성, 시즌 6호 홈런

(샌디에이고 AP=연합뉴스) 샌디에이고 한국인 타자 김하성이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홈런을 친 뒤, 매니 마차도의 축하를 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6일 만에 홈런을 추가하며 자신의 빅리그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김하성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 1도루로 맹활약했다.

첫 타석에서 기분 좋은 시즌 6호 홈런이 나왔다.

2-0으로 앞선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상대 오른손 선발 조 라이언의 2구째 시속 147㎞ 직구를 받아쳤다.

타구는 시속 166㎞로 120m를 날아가 왼쪽 담을 넘어갔다.

김하성은 홈런을 직감하고서 천천히 1루로 걸어 나가며 낙구 지점을 확인했다.

김하성이 홈런을 친 건, 4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 이후 26일 만이다.

김하성은 이 홈런으로 시즌 35번째 타점을 올려, 빅리그에 입성한 지난해 올린 타점 34개를 넘어섰다.

김하성, 보이트와 홈런 세리머니
김하성, 보이트와 홈런 세리머니

(샌디에이고 AP=연합뉴스) 샌디에이고 한국인 타자 김하성이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홈런을 친 뒤, 팀 동료 루크 보이트와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이후에도 김하성의 활약은 이어졌다.

그는 5회말 선두 타자로 등장해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유릭슨 프로파르의 타석에서 2루를 훔쳤다. 1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13일 만에 나온 시즌 6호 도루다.

김하성은 매니 마차도의 홈런으로 홈을 밟아 득점도 추가했다. 김하성의 시즌 득점은 38개로 늘었다.

미네소타는 1-10으로 패색이 짙어지자 8회말 마운드에 외야수 요원 닉 고든을 올렸다. 김하성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 고든에게 볼넷을 얻어 이날 3번째 출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39에서 0.243(304타수 74안타)으로 올랐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홈런 5개를 몰아치며 미네소타를 10-1로 완파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6678 여자농구 3대3 트리플잼 대학최강전, 13일 용인서 개최 농구&배구 2022.08.10 540
16677 위대한 MLB 전설 루스를 넘어서는 오타니…한계를 넘은 강렬함 야구 2022.08.10 568
16676 내 앞에서 고의사구를…김하성, 1타점 2루타로 응징 야구 2022.08.10 546
16675 결승타 김현수, 찬스는 이정후…KBO 최고의 '끝내주는 사나이' 야구 2022.08.10 586
16674 오타니 '10승-10홈런' 대기록 달성…'루스 이후 104년만' 야구 2022.08.10 562
16673 K리그 외국인선수 제도 바뀌나…프로축구연맹 11일 공청회 개최 축구 2022.08.10 731
16672 PGA 투어 첫 플레이오프 출전 앞둔 김주형 "PGA는 유일한 꿈" 골프 2022.08.10 681
16671 합류 앞둔 제대 선수들…프로야구 후반기 경쟁에 변수 되나 야구 2022.08.10 582
16670 오타니 '10승-10홈런' 대기록 달성…'루스 이후 104년만'(종합) 야구 2022.08.10 554
16669 유럽서는 무산됐지만…'아프리카판 슈퍼리그' 오늘 공개 축구 2022.08.10 791
16668 최지만, 밀워키전서 4경기 연속 무안타…7회 교체아웃 수모 야구 2022.08.10 538
16667 국내 대중골프장 캐디피, 최근 10년 사이 39.5% 인상 골프 2022.08.10 687
16666 "맨유 전설 긱스, 발가벗은 여친 호텔방 밖으로 쫓아내" 축구 2022.08.10 667
16665 태국에도 패한 한국남자배구, 경쟁력 없는 냉혹한 현실 재확인 농구&배구 2022.08.10 591
16664 MLB 토론토, ALCS MVP 출신 외야수 브래들리 주니어 영입 야구 2022.08.10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