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5일 만에 승리했다…키움전서 13연패 탈출

삼성, 25일 만에 승리했다…키움전서 13연패 탈출

링크핫 0 617 2022.07.24 17:14

오재일, 투런포 포함 5타점…선발 허윤동은 첫 QS

오재일
오재일 '싹쓸이' 3타점 적시타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6회초 2사 주자 만루에 삼성 오재일이 3타점 싹쓸이 2루타를 치고 있다. 2022.7.2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지난달 30일부터 이어진 13연패 사슬을 끊었다.

삼성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5타점을 몰아친 오재일의 맹활약과 선발 허윤동의 역투를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8-0으로 꺾었다.

구단 역사상 최다 연패에 빠졌던 삼성은 6월 29일 kt wiz전(8-2 승리) 이후 25일 만에 승리를 추가하며 8위 자리를 간신히 지켰다.

삼성은 2회 선두 타자 오재일의 우익선상 2루타와 김재성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3회 2사 1, 2루, 4회 2사 1, 3루 기회에서 추가점을 뽑지 못해 더 달아나지 못했다.

답답한 상황을 끊은 건 오재일이다.

그는 1-0으로 앞선 5회초 2사 2루 기회에서 상대 팀 선발 타일러 애플러를 상대로 묵은 때를 씻어내는 좌월 투런포를 작렬하며 연패 탈출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는 초구 시속 144㎞ 낮은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비거리 110m의 홈런을 쏘아 올렸다.

삼성은 6회초 공격에서 다시 폭발했다.

2사 후 이재현, 오선진, 김현준이 상대 팀 바뀐 투수 양현을 상대로 세 타자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만루 기회를 만들었고, 구자욱과 호세 피렐라가 연속해서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5-0으로 달아났다.

오재일은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승리에 쐐기를 박는 장타를 생산했다.

오재일은 양현을 상대로 좌중간 펜스 상단을 맞히는 싹쓸이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점수 차를 벌린 삼성은 7회 이승현(등번호 20번), 8회 이승현(등번호 54번), 9회 우규민을 투입하며 경기를 끝냈다.

오재일은 투런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5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그는 2회 결승 득점, 5회 투런포, 6회 쐐기 적시타 등 중요한 순간마다 결정적인 역할을 톡톡히 했다.

선발 허윤동은 프로 입단 후 처음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QS)를 달성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그는 6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1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개인 4승(2패)째를 거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915 '괴물 수비수' 김민재,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나폴리 입단 축구 2022.07.27 750
15914 오한남 배구협회장 "남자배구 경쟁력 위해 매년 국제대회 개최" 농구&배구 2022.07.27 549
15913 일본 축구대표팀 선수 1명 코로나19 확진…'한일전'은 정상 진행 축구 2022.07.27 773
15912 '동아시안컵 4연패 도전' 벤투호, 한일전 선봉에 조규성 축구 2022.07.27 782
15911 '코리안 특급' 박찬호, 28일 SSG 인천 홈 경기서 시구 야구 2022.07.27 634
15910 중국 축구, 동아시안컵 남자부 최종전서 홍콩에 1-0 승리 축구 2022.07.27 741
15909 벤투호, 카타르 월드컵 때 도하 시내 르메르디앙 호텔에 숙박 축구 2022.07.27 743
15908 K리그2 경남, 시즌 득점 선두 티아고와 계약 연장 축구 2022.07.27 767
15907 여자축구 '벨호', 동아시안컵 마치고 귀국…8월 말 재소집 축구 2022.07.27 783
15906 '두산 후반기 반격 카드' 브랜든 와델 입국…"많이 이기겠다" 야구 2022.07.27 634
15905 모기업 근로자 장비 들고 찰칵…K리그1 울산 외인선수 입단 화보 축구 2022.07.27 790
15904 강채연, KLPGA 점프투어 10차전서 생애 첫 우승 골프 2022.07.27 726
15903 SSG 핵잠수함 박종훈, 드디어 출격한다…31일 KIA전 선발 등판 야구 2022.07.27 676
15902 배구 이다영, 루마니아 '라피드 부쿠레슈티' 입단 확정 농구&배구 2022.07.27 580
15901 6월 이후 '무적모드' LG…투타 동반 상승세로 1위 SSG 맹추격 야구 2022.07.27 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