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성공적인 '비공식 데뷔전'…이강인과 코리안더비는 무산

김민재, 성공적인 '비공식 데뷔전'…이강인과 코리안더비는 무산

링크핫 0 806 2022.08.01 06:42

나폴리 이적 후 첫 친선경기로 마요르카 상대…전반 무실점 이끌어

후반엔 마요르카 이강인 출전…1-1 무승부 기여

첫 나폴리 친선경기 나선 김민재
첫 나폴리 친선경기 나선 김민재

[나폴리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괴물 수비수' 김민재(26)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SSC 나폴리 '비공식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나폴리는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카스텔디산그로의 테오필로 파티니 경기장에서 마요르카(스페인)를 상대로 치른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1-1 무승부로 마쳤다.

김민재는 선발 출전해 45분을 소화하며 팀의 전반 무실점에 기여했다.

마요르카에서는 한국 국가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이강인이 출전했으나 후반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를 밟으면서 김민재와 엇갈려 '코리안 더비'는 성사되지 않았다.

김민재는 탄탄한 수비는 물론이고 기회가 날 때마다 미드필더나 측면 공격수들에게 정확한 패스를 뿌려주며 자신의 장기를 유감없이 뽐냈다.

김민재가 플레이한 45분 동안 마요르카는 득점에 가까운 장면을 거의 만들지 못했다.

나폴리는 전반 8분 상대 수비수의 핸드볼 파울에 이은 빅터 오시멘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나갔다.

후반에는 이강인이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이강인은 과감한 돌파로 나폴리 수비진을 괴롭히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마요르카는 후반 10분 안토니오 라이요의 헤더 득점으로 1-1을 만들었다.

나폴리로서는 김민재가 나가자마자 실점한 셈이 됐다.

나폴리는 오는 4일 3시 30분 지로나(이탈리아)를 상대로 프리시즌 담금질을 이어간다.

마요르카는 16일 0시 30분 빌바오를 상대로 스페인 라리가 개막전을 치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6239 김원형 SSG 감독 "모리만도, LG전만 봐서는 단점이 없다" 야구 2022.08.02 577
16238 박진만 감독대행 체제의 삼성, 주장도 김헌곤에서 오재일로 교체(종합) 야구 2022.08.02 612
16237 프로야구 kt wiz-NC 다이노스 창원 경기 비로 취소 야구 2022.08.02 590
16236 김태형 두산 감독 "곽빈, 오늘 불펜피칭…곧 1군 합류할 것" 야구 2022.08.02 620
16235 박진만 감독대행 체제의 삼성, 주장도 김헌곤에서 오재일로 교체 야구 2022.08.02 593
16234 北 체육계, 코로나 딛고 기지개…3년만에 '횃불컵' 축구 개막 축구 2022.08.02 751
16233 '3연패' 키움 총력전…홍원기 감독 "한현희·애플러 불펜 대기" 야구 2022.08.02 611
16232 스파크맨 내보낸 롯데, 지난해 뛴 스트레일리 재영입 야구 2022.08.02 605
16231 "발원지로 돌아가야"…남미 4개국 2030 월드컵 공동유치 나선다 축구 2022.08.02 726
16230 벤투호 상대할 우루과이 핵심 미드필더 베시노, 라치오로 이적 축구 2022.08.02 722
16229 EPL '무릎 꿇기' 중단하나…"영향력 잃었다는 우려 커져" 축구 2022.08.02 761
16228 심판 가격한 아르헨티나 축구 3부 리그 선수 '영구 제명' 축구 2022.08.02 724
16227 정규 시즌 종료 앞둔 PGA 투어…플레이오프 진출권 놓고 최종전 골프 2022.08.02 707
16226 35세 파브레가스, 세리에B서 도전 이어간다…코모와 2년 계약 축구 2022.08.02 745
16225 2년 연속 토종 득점왕 나올까…조규성·주민규·엄원상 등 각축 축구 2022.08.02 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