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파브레가스, 세리에B서 도전 이어간다…코모와 2년 계약

35세 파브레가스, 세리에B서 도전 이어간다…코모와 2년 계약

링크핫 0 744 2022.08.02 13:54
코모 입단 기자회견 하는 파브레가스
코모 입단 기자회견 하는 파브레가스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선수로서 말년을 보내는 명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35)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B(2부 리그)에서 도전을 이어간다.

영국 BBC는 2일(한국시간) 자유계약(FA) 신분인 파브레가스가 세리에B 코모 1907에 입단했다고 보도했다.

파브레가스는 약 3년을 뛴 AS모나코(프랑스)와 지난 6월 계약이 만료된 터였다.

이번에 코모와 2년 계약을 체결, 다시 현역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스페인 대표팀에서 A매치 110경기를 뛰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우승도 경험한 파브레가스는 그간 유럽 빅클럽에서만 뛰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과 첼시, 스페인 라리가 FC바르셀로나, 모나코에서 뛰며 13차례나 우승했다.

데니 와이스 코모 단장과 포즈 취한 파브레가스
데니 와이스 코모 단장과 포즈 취한 파브레가스

[EPA=연합뉴스]

파브레가스는 "그간 환상적인 클럽에서 뛰는 행운을 누렸는데 코모 역시 예외는 아니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코모 구단은 세리에A 승격을 이루는 데 파브레가스의 우승 경험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모는 2020-2021시즌 세리에C(3부 리그)에서 승격했고, 지난 시즌 세리에B 20개 팀 중 13위를 하며 잔류에 성공했다.

데니스 와이즈 코모 단장은 "축구 역사에 굵은 족적을 남긴 파브레가스가 코모의 야망을 이루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와이즈 단장은 파브레가스와 같은 첼시 출신으로 이 구단 '레전드'를 언급할 때 빠지지 않는 인물이다.

미드필더였던 그는 1990년대 첼시에서 11시즌을 소화하며 전성기를 보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6344 울산지역 골프장 농약 잔류량 '안전'…매년 2회 검사 골프 2022.08.04 669
16343 MLB 탬파베이, 토론토에 역전승…최지만 휴식 야구 2022.08.04 605
16342 'LIV 합류 징계' 미컬슨 등 11명, PGA에 반독점법 위반 소송제기 골프 2022.08.04 697
16341 K리그1 공격포인트 1위 강원 김대원 "감독님 원하는 수준 아냐" 축구 2022.08.03 718
16340 [프로야구] 4일 선발투수 야구 2022.08.03 605
16339 홈런 1위 박병호 연타석 3점포 대폭발…안우진, 김광현에 판정승(종합) 야구 2022.08.03 583
16338 [프로야구 대전전적] KIA 6-3 한화 야구 2022.08.03 608
16337 결정력 부족과 불운…삼성, 박진만 대행 체제 첫 경기서 단 1점 야구 2022.08.03 598
16336 '두산 토종 에이스' 최원준 "초반에 힘들었는데, 잘 버텼네요" 야구 2022.08.03 573
16335 전북 꺾은 강원 최용수 감독 "양현준·김대원 활약 컸다" 축구 2022.08.03 714
16334 양현준 골맛 강원, 갈길 바쁜 전북 제압…수원 11경기만의 승리(종합2보) 축구 2022.08.03 715
16333 김광현 잡은 안우진 "에이스와 맞대결, 집중력 더 강해져" 야구 2022.08.03 582
16332 두산, 5강 싸움 점화 위한 1승…삼성 박진만 대행 첫 경기 패배 야구 2022.08.03 594
16331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3-1 삼성 야구 2022.08.03 592
16330 [프로야구 중간순위] 3일 야구 2022.08.03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