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동료' 코디, 에버턴 임대…울버햄프턴은 게드스 영입

'황희찬 동료' 코디, 에버턴 임대…울버햄프턴은 게드스 영입

링크핫 0 764 2022.08.09 07:36
에버턴 유니폼 입은 코너 코디
에버턴 유니폼 입은 코너 코디

[에버턴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황희찬(26)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에서 한솥밥을 먹은 수비수 코너 코디(29·잉글랜드)가 에버턴으로 임대 이적했다.

에버턴은 8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코디를 한 시즌 간 임대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리버풀 유스 출신인 코디는 2015년 허더스필드에서 울버햄프턴으로 이적해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해 왔다.

울버햄프턴에서만 300경기 이상을 소화했으며, 지난 네 시즌 동안은 팀의 주장을 맡기도 했다.

그런 코디가 돌연 에버턴으로 향한 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코디는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2-2023시즌 EPL 1라운드에서는 벤치를 지켰다.

브루누 라즈 울버햄프턴 감독은 코디 대신 맥스 킬먼과 네이선 콜린스를 센터백으로 기용했다.

반면, 프랭크 램퍼드 감독이 이끄는 에버턴은 벤 고드프리와 예리 미나를 개막전에서 부상으로 잃는 등 수비수가 부족한 상황이다.

코디가 에버턴에서 꾸준히 경기를 치르며 기량을 선보인다면, 카타르 월드컵에 나서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할 가능성도 높일 수 있다.

코디는 "에버턴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 구단이 내게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합류하고 싶었다"며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바치기 위해 왔다. 동료들을 돕고, 구단이 발전하도록 도우며 사람들을 자랑스럽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각오를 다졌다.

곤살루 게드스
곤살루 게드스

[울버햄프턴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코디를 떠나보낸 울버햄프턴은 포르투갈 출신 공격수 곤살루 게드스(26)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영국 BBC에 따르면 이적료는 2천750만파운드(약 434억원)다.

벤피카(포르투갈)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을 거친 게드스는 2017년부터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뛰었으며 처음으로 EPL 무대를 밟는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146경기에서 28골 28도움을 올렸고, 지난 시즌엔 정규리그 11골 6도움을 비롯해 공식전에서 13골 6도움을 기록했다.

게드스는 윙어와 중앙 공격수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한국의 카타르 월드컵 본선 상대인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32경기(7골)를 소화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6773 반즈 10승 역투에 신용수 단독 홈스틸…롯데, 연이틀 키움 격파 야구 2022.08.11 528
16772 [프로야구 고척전적] 롯데 3-0 키움 야구 2022.08.11 528
16771 [프로야구 잠실전적] NC 3-2 두산 야구 2022.08.11 506
16770 주장 한유섬 홈런 2방…선두 SSG 70승 선착에 '-1' 야구 2022.08.11 543
16769 싱가포르 프로축구 라이언 시티, 김도훈 감독과 계약 해지 축구 2022.08.11 659
16768 한국과 평가전 앞둔 라트비아 여자농구, 일본에 29점 차 완패 농구&배구 2022.08.11 542
16767 2024년 3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KBO리그 개막전 열릴까(종합) 야구 2022.08.11 541
16766 황연서, KLPGA 드림투어 10차전 우승 골프 2022.08.11 602
16765 2024년 3월, 로스앤젤레스에서 KBO리그 개막전 열릴까 야구 2022.08.11 567
16764 K리그1 인천, '한 골의 행복'으로 인공관절 수술 첫 도움 축구 2022.08.11 678
16763 K리그 외국인 선수 수 늘려야 하나…축구계 인사들 '갑론을박' 축구 2022.08.11 685
16762 '컴퓨터 드라이버' 차강호, 우성종합건설 오픈 첫날 선두 골프 2022.08.11 632
16761 '필승조' 해체된 위기의 KIA…정해영, 어깨 염증으로 1군 말소 야구 2022.08.11 546
16760 WBC 준비도 착착…이강철 야구대표팀 감독 "미국에 훈련 캠프" 야구 2022.08.11 537
16759 팔꿈치 감싸 쥐었던 롯데 최준용, 결국 통증으로 1군 말소 야구 2022.08.11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