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골드슈미트, MLB닷컴 MVP 가상 투표서 선두 질주

저지·골드슈미트, MLB닷컴 MVP 가상 투표서 선두 질주

링크핫 0 608 2022.08.06 09:14
뉴욕 양키스 강타자 에런 저지
뉴욕 양키스 강타자 에런 저지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와 폴 골드슈미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MLB닷컴의 리그 최우수선수(MVP) 가상 투표에서 3회 연속 양대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MLB닷컴이 6일(한국시간) 소개한 내용을 보면, 투표에 참여한 43명 중 37명이 저지에게 아메리칸리그 MVP 1위표를 던졌다.

저지는 전날까지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1위(43개), 타점 1위(93개), 장타율 1위(0.676)를 질주하며 화끈한 방망이로 MVP를 향해 순항 중이다.

또 로저 매리스가 1961년 작성한 양키스 선수의 시즌 최다 홈런(61개) 기록 경신도 노린다.

지난해 만장일치로 아메리칸리그 MVP를 차지한 투타 겸업의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는 1위표 6표 득표에 그쳐 2위로 밀렸다.

저지의 상승세에 가렸을 뿐 오타니의 성적도 괄목할 만하다. 오타니는 타자로 홈런 24개와 타점 64개를 수확했고, 투수로도 9승 7패, 평균자책점 2.83을 올린 에인절스의 기둥이다.

세인트루이스 거포 골드슈미트
세인트루이스 거포 골드슈미트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내셔널리그에서는 골드슈미트가 1위 표 30표를 휩쓸었다.

골드슈미트는 리그 타격 1위(타율 0.332), 홈런 4위(26개), 타점 2위(82개), 장타율 1위(0.614) 등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고루 이름을 올렸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0년간 2억1천200만달러라는 천문학적인 액수에 계약을 연장한 오스틴 라일리가 1위 3표를 받아 2위로 골드슈미트를 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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