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투어 PO 1차전 첫날 공동 선두…이경훈 공동 4위

김시우, PGA 투어 PO 1차전 첫날 공동 선두…이경훈 공동 4위

링크핫 0 603 2022.08.12 08:31

김주형은 4언더파로 공동 18위…임성재 이븐파 공동 77위

18번 홀에서 이글을 기록한 뒤 그린으로 이동하는 김시우
18번 홀에서 이글을 기록한 뒤 그린으로 이동하는 김시우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김시우(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첫날 경기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근교 TPC 사우스 윈드(파70·7천243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1천500만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2타를 쳤다.

J.J 스펀(미국)과 공동 1위로 1라운드를 마친 김시우는 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2주 연속 한국인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게 됐다.

2번 홀(파4)과 3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낸 김시우는 4번 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전반은 1언더파로 마무리했다.

김시우는 후반 몰아치기 버디로 진가를 드러냈다.

10번 홀(파4) 버디로 후반을 시작한 김시우는 13번 홀(파4)에서 16번 홀(파5)까지 4연속 버디를 낚아내며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마지막 18번 홀(파4)에선 '화룡점정' 이글을 기록했다.

약 153m를 남겨두고 때린 두 번째 샷이 그린 위에서 두 차례 튄 뒤 그대로 홀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페어웨이 안착률 92.86%, 그린 적중률 83.33%의 절정의 샷 감각으로 1라운드 선두에 나선 김시우는 지난해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우승 후 1년 7개월 만의 우승 가능성을 밝혔다.

김시우와 함께 출전한 이경훈(31)도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를 기록, 공동 4위로 첫날 경기에서 선전했다.

전반을 1언더파로 마친 이경훈은 후반에는 절정의 퍼트 감각을 선보이며 버디 5개를 낚아내 상위권으로 첫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주 시즌 최종전인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김주형(20)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6타를 적어내 공동 18위에 올랐다.

버디 4개와 보기 4개로 이븐파 70타를 친 임성재(24)는 공동 77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버디만 7개를 생산한 사히스 티갈라(미국)가 7언더파 63타로 김시우, 스펀에 이어 단독 3위로 1라운드를 마쳤고, 토니 피나우와 J.T 포스턴(이상 미국), 젭 스트라카(오스트리아) 등이 6언더파 64타로 이경훈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저스틴 토머스와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 욘 람(스페인) 등은 3언더파 67타로 공동 30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와 페덱스컵 랭킹 1위 타이틀을 모두 가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4번 홀(파3)에서 더블 보기를 기록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1라운드를 1오버파 71타 공동 86위로 마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6848 KOVO컵 개막전부터 코로나19 비상…흥국생명 선수 5명 확진 농구&배구 2022.08.13 535
16847 김하성, 10경기 만에 멀티히트…연속 5경기 안타·4경기 2루타 야구 2022.08.13 538
16846 최지만, 5경기 연속 무안타…탬파베이, AL 와일드카드 4위 추락 야구 2022.08.13 524
16845 LG 고우석, 오승환의 '최연소 단일시즌 40세이브' 기록 도전 야구 2022.08.13 525
16844 "그 라이언 긱스 맞나요?'…전여친 폭행사건 경찰신고 녹취 공개 축구 2022.08.13 753
16843 축구 국가대표 정우영, 개막 2경기 연속 벤치…주전 경쟁 빨간불 축구 2022.08.13 747
16842 '금지약물 복용' 타티스 주니어 "피부질환 치료하려다…내 잘못"(종합) 야구 2022.08.13 527
16841 이경훈, PGA 투어 PO 1차전 2라운드 공동 9위…선두와 4타 차 골프 2022.08.13 653
16840 이미향, LPGA투어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2R 4언더파 공동 16위 골프 2022.08.13 622
16839 MLB 샌디에이고 타티스 주니어, 금지약물 혐의…80경기 출장정지 야구 2022.08.13 510
16838 황의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승격팀 노팅엄 이적설 축구 2022.08.13 740
16837 손흥민, 발롱도르 후보 30명에 포함…2019년 이후 두 번째 축구 2022.08.13 782
16836 '김현수·가르시아 홈런' 2위 LG, 3연승 신바람…3위 키움 5연패(종합) 야구 2022.08.12 517
16835 한국 남자배구, 호주에 극적인 역전승…AVC컵 준결승 진출 농구&배구 2022.08.12 547
16834 [프로야구 중간순위] 12일 야구 2022.08.12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