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9승 리드 "마지막 날 9언더파 김주형은 특별한 선수"

PGA 투어 9승 리드 "마지막 날 9언더파 김주형은 특별한 선수"

링크핫 0 607 2022.08.12 17:35
리드(왼쪽)와 김주형
리드(왼쪽)와 김주형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9승을 거둔 패트릭 리드(미국)가 김주형(20)에 대해 "특별한 선수"라고 칭찬했다.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싱가포르 대회(총상금 150만 달러)에 출전 중인 리드는 12일 대회 조직위원회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김주형은 제가 모르던 선수 중 한 명이지만 그와 경기했을 때 멋진 플레이들을 보여줬다"며 "매우 끈기 있고, 탄탄한 골프였다"고 말했다.

리드와 김주형은 7월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 1, 2라운드에서 동반 라운드를 펼쳤다.

2018년 마스터스에서도 우승한 리드는 "최근 PGA 투어 대회에서 마지막 날 9언더파를 치며 우승하는 모습을 보면 그가 매우 특별한 선수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칭찬했다.

리드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인비테이셔널 골프 시리즈로 이적했고, 김주형은 8일 끝난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당분간 같은 대회에서 마주칠 일은 별로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PGA 투어는 LIV 시리즈로 이적한 선수들에 대해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고, 김주형은 최근 인터뷰에서 LIV 시리즈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리드는 "김주형의 이번 성취는 우리가 모르는 재능들이 전 세계에 숨겨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아시안투어를 통해 기량을 연마한 선수들이 빅 리그에서 큰 활약을 하는 것이 이를 뒷받침하며, 또 아시안투어의 실력과 수준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덧붙였다.

리드는 싱가포르 대회 2라운드까지 3언더파로 30위권에 머물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6822 조해명, KPGA 스릭슨투어 15회 대회 정상…시즌 첫 10대 우승자 골프 2022.08.12 590
16821 최원우, PNS홀딩스 KPGA 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 골프 2022.08.12 595
16820 조은혜, KLPGA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1R 4타 차 단독 선두 골프 2022.08.12 613
열람중 PGA 투어 9승 리드 "마지막 날 9언더파 김주형은 특별한 선수" 골프 2022.08.12 608
16818 '수비야구로 1위 질주' SSG 김원형 감독 "매 경기 최선 다할 뿐" 야구 2022.08.12 536
16817 '쳤다 하면 버디 찬스' 이동민, 7타 줄여 우승 경쟁 합류 골프 2022.08.12 602
16816 3년 만에 열리는 울산 경기…9월 6∼7일 KIA-롯데전 편성 야구 2022.08.12 536
16815 프로축구 7월의 가장 역동적인 골 주인공은 강원 양현준 축구 2022.08.12 673
16814 카타르 월드컵 태극전사 응원슬로건, 24일까지 공모 축구 2022.08.12 682
16813 캐나다 꺾은 황인선 감독 "강팀이 꼭 이긴다는 법 없는 게 축구" 축구 2022.08.12 643
16812 KPGA '선수 유출' 비상…사우디 지원 아시안투어 '돈잔치' 예고 골프 2022.08.12 593
16811 황인선호, U-20 여자 월드컵 1차전서 캐나다 2-0 격파…조 1위로(종합) 축구 2022.08.12 701
16810 황인선호, U-20 여자 월드컵축구 첫 경기서 캐나다 2-0 격파 축구 2022.08.12 675
16809 [U-20 여자월드컵 전적] 한국 2-0 캐나다 축구 2022.08.12 631
16808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골프대회 홍보모델에 가수 송민경 골프 2022.08.12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