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안병훈, 다음 시즌 PGA투어 진출 확정

김성현·안병훈, 다음 시즌 PGA투어 진출 확정

링크핫 0 558 2022.08.15 11:29
PGA투어카드를 들고 기뻐하는 김성현.
PGA투어카드를 들고 기뻐하는 김성현.

[올댓스포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김성현(24)과 안병훈(31)이 오는 9월 시작하는 2022~2023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 자격을 확정했다.

PGA투어는 15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콘페리투어 정규시즌 포인트 순위에서 김성현과 안병훈이 12와 13위에 올라 다음 시즌 PGA투어 카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콘페리투어는 이날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더 클럽 앳 인디언 크리크(파71)에서 시즌 최종전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를 치렀다.

김성현과 안병훈은 이틀 전에 컷 탈락했지만 여유있게 PGA 투어카드를 확보했다.

콘페리투어는 정규시즌 포인트 상위 25명에게 다음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주고, PGA투어 카드를 잃은 선수들이 합류해 치르는 파이널시리즈 상위 25명에게 추가로 PGA 투어 카드를 부여한다.

김성현은 올해 콘페리투어 19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준우승 2번 등 10위 이내에 4번 들었고 컷 탈락은 네 번에 그치는 안정된 경기력을 펼쳤다.

김성현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하다. 이번 가을 시즌부터 PGA 투어 대회에 참가하게 될 텐데, 콘페리투어에서 해 온 것처럼 빠르게 적응해 PGA 투어 카드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또 PGA투어에는 "일관성을 지키자고 다짐했고, 그 일관성이 열매를 맺었다"면서 "모든 게 계획대로 됐다. 생각보다 빨리 이룬 게 놀랍지만 그만큼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다음 시즌 PGA 투어에 복귀하는 안병훈.
다음 시즌 PGA 투어에 복귀하는 안병훈.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지난 시즌 PGA투어 카드를 잃고 콘페리투어에서 재기에 도전한 안병훈은 17개 대회에서 우승 한번, 준우승 한 번으로 일찌감치 PGA투어 복귀를 예고했다.

안병훈은 PGA투어와 인터뷰에서 "PGA투어로 돌아가는 게 첫 번째 목표였지만, 이제는 돌아가서 더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면서 "우승도 하고 싶고, 메이저대회에서 더 나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PGA투어는 오는 9월 15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에서 열리는 포티넷 챔피언십부터 2022~2023시즌을 시작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049 김형실 페퍼 감독 "서브·리시브 너무 약해…기초부터 다시" 농구&배구 2022.08.17 490
17048 지은희·이민영·김인경·신지은, KLPGA 투어 한화클래식 출전 골프 2022.08.17 573
17047 '괴물 투수' 심준석, KBO 드래프트 미신청…미국 간다 야구 2022.08.17 482
17046 [부고] 김학범(전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씨 모친상 축구 2022.08.17 644
17045 '깜짝 스타' 김세인 "공격과 수비 모두 잘하는 선수 되고파" 농구&배구 2022.08.17 486
17044 리버풀 누녜스 '박치기 퇴장' 상대 안데르센 "살해 협박 받아" 축구 2022.08.17 611
17043 토트넘, 수비수 우도지 영입…다음 시즌 본격 합류 예정 축구 2022.08.17 596
17042 kt 배정대, 3년 연속 전경기 출장-끝내기…끝내주는 선수 맞네 야구 2022.08.17 461
17041 느림보 장성우의 허찌른 홈쇄도…역전승 일등공신 야구 2022.08.16 477
17040 4위 kt, 3위 키움에 9회말 끝내기 승리…3경기 차 추격 야구 2022.08.16 469
17039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6-3 삼성 야구 2022.08.16 463
17038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5-4 키움 야구 2022.08.16 445
17037 K리그2 안양, 부천 4-2 완파하고 2위로…안드리고 해트트릭 축구 2022.08.16 621
17036 '컵대회 맹활약' 고의정 "이번 시즌, 내 이름 널리 알리고 싶어" 농구&배구 2022.08.16 439
17035 '인삼공사 첫승' 고희진 감독 "여자배구, 잘 적응하는 중입니다" 농구&배구 2022.08.16 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