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배제성, 35일 만의 복귀전서 부진…삼성전 2⅓이닝 2실점

kt 배제성, 35일 만의 복귀전서 부진…삼성전 2⅓이닝 2실점

링크핫 0 517 2022.08.14 19:14

폭우로 65분 중단되자 일찍 강판

kt wiz 배제성
kt wiz 배제성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t wiz의 우완 투수 배제성(26)이 35일 만의 복귀전 등판에서 부진과 폭우 탓에 조기 강판했다.

배제성은 1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⅓이닝 3피안타 3볼넷 2실점 한 뒤 0-2로 뒤진 3회 1사에서 사이드암 이채호와 교체됐다.

배제성은 지난 6월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27로 부진했고 7월 10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도 난타를 당하자 재정비하기 위해 2군으로 내려갔다.

그는 한 달 넘도록 2군에서 밸런스를 잡는 데 집중했고, 35일 만에 선발 등판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복귀전에서도 썩 좋지 않았다.

1회 2사에서 구자욱에게 중전 안타, 호세 피렐라에게 볼넷을 내줬고, 2회엔 2사 만루 위기에서 강한울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하며 2실점 했다.

게다가 3회초 선두 타자 피렐라 타석 때 폭우가 쏟아져 경기가 65분 동안 중단되는 변수가 생겼다.

kt 벤치는 배제성의 어깨가 식었다는 판단을 내린 뒤 투수 교체를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kt의 투수 교체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공식야구규칙 5.10 i항엔 '이미 경기에 출장하고 있는 투수가 이닝의 처음에 파울 라인을 넘어서면 그 투수는 첫 번째 타자가 아웃되거나 1루에 나갈 때까지 투구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배제성은 피렐라를 마저 상대해 삼진 처리한 뒤 교체됐다.

이날 배제성의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5㎞였고, 총 61개의 공을 던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154 '늦깎이 신인' 전재한, 아시안투어제주대회 1R 6언더파 단독 2위(종합) 골프 2022.08.18 593
17153 [부고] 이환우(전 여자농구 하나원큐 감독)씨 부친상 농구&배구 2022.08.18 489
17152 현대건설, 컵대회 준결승 진출…페퍼저축은행은 3전 전패 농구&배구 2022.08.18 540
17151 유소연,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골프 첫날 7언더파 선두 골프 2022.08.18 602
17150 키움 홍원기 감독의 불펜 재건책은 '책임 이닝제' 부활 야구 2022.08.18 519
17149 [영상] 호날두 '소년팬 휴대전화 패대기' 사건…'조건부 주의' 종결 축구 2022.08.18 653
17148 [순천·도드람컵 배구전적] 현대건설 3-0 페퍼저축은행 농구&배구 2022.08.18 536
17147 10경기 연속 타순 변동…두산 김태형 "바꿔봐야 거기서 거기" 야구 2022.08.18 516
17146 '안방불패' 대전, '프로축구 홈 24경기 연속 무패' 새역사 쓸까 축구 2022.08.18 646
17145 어린이·청소년의 잔치 'i리그 여름축구축제' 3년 만에 개최 축구 2022.08.18 701
17144 르브론 제임스는 어떻게 NBA '연봉킹'이 되었을까 농구&배구 2022.08.18 503
17143 한국 3대3 농구연맹, 20일 경북 영주서 4라운드 대회 개최 농구&배구 2022.08.18 487
17142 여자농구 이소희, 코로나 확진…라트비아전 출전 불발 농구&배구 2022.08.18 525
17141 몸살로 기권하려던 이기쁨, 6언더파 맹타로 첫 우승 발판 골프 2022.08.18 600
17140 일본인 야구팬, KBO에 故 장명부 야구 물품 기증 야구 2022.08.18 495